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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주능선을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도장산(828m)에 올랐다가 삼거리에서 심원사방면 이정표를 보고 내려서면 더욱 가까이에서 서쪽에 위치한 속리산을 볼 수 있다.
삼거리 이정표
급경사를 내려서 평탄한 능선을 가노라면 군데군데 조망이 터지며 그림 같은 속리산 주능선과 남북으로 49번 국도가 지나가는 상주시 화북면의 마을이 수시로 나타났다가는 사라진다. 속리산의 입석대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이다.
그런데 조금만 주의 깊게 관찰하면 화북면 마을이 있는 평지의 모습이 한반도지도 같다. 지난번 서울남쪽 관악산의 사당능선에 있는 한반도지도바위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도장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모습도 영락없는 우리나라 지도이다.
누가 일부러 만든 것도 아닌데, 대자연도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의 우리나라지도를 곳곳에 숨겨 놓았으니 우리 대한민국은 영원하리라. 일본이 독도를 넘보고, 중국이 이어도를 탐하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일지어다. (2008. 8. 24).
이 기사는 다음 첫화면에 아래와 같이 사진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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