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악산 남장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1.08 장쾌한 조망이 일품인 상주 노음산(노악산) (17)
  2. 2014.05.14 곶감과 자전거의 도시 경북 상주 일일관광 (4)


 


 

                                                             노음산 능선에서 바라본 남서쪽 조망 

 

 

 

 

경북 상주시 남장동과 외서면 및 내서면의 경계에 위치한 노음산(露陰山,726m)은 일명 노악산(露嶽山)이라고도 불리며 상주의 서쪽을 호위하는 산입니다. 노음산은 갑장산 및 천봉산과 함께 상주의 3악(三岳)을 이루는 산으로, 상주시에서 보은읍 방향으로 4㎞ 남짓한 거리에 있으며, 산세가 멋진 상주시의 진산입니다. 노음산은 영남 8경의 하나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남장사와 북장사를 품고 있습니다.

 

남장사(南長寺)에는 불교문화의 귀한 보물이 많습니다. 보광전에 안치된 철불좌상(철불 비로자나불 좌상, 보물 990호) 및 철불좌상의 후불탱인 보광전 목각탱(보물 922호), 그리고 지금까지 알려진 한국 최고(最古)의 목각불탱인 관음선원(觀音禪院) 목각탱(보물 923호) 등 3점의 보물은 불교예술의 걸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노음산의 서편 북장사(北長寺)에는 중국승려 파랑새가 그렸다는 화법이 절묘한 보물괘불이 있습니다.

 

산행들머리는 남장사 남쪽 제실저수지 왼편 도로변에 위치한 석장승입니다. 그런데 등산버그 기사가 위치를 착각하여 저수지를 지나 우측 남장사 주차장까지 올라가고 말았군요. 하는 수 없이 그냥 걸어 내려옵니다.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사찰이나 지역 간의 경계표·이정표 구실도 합니다. 남장사 석장승(경북 민속자료 제33호)은 고개를 약간 돌린 얼굴의 형태가 매우 해학적입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남근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석장승 뒤로 조성된 길을 따라 오릅니다. 이 길은 남장사 방면에서 노음산을 오르는 가장 일반적인 등산로이기에 길이 매우 분명합니다.

남장사 석장승

 

 

 

언제 눈이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양지바른 쪽은 눈이 거의 보이지 아니합니다. 900m를 오르니 지능선 고개입니다. 고개에서 노음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2.2km입니다. 옥녀봉을 향하여 오르는 길목의 능선 좌측으로 가끔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남북으로 이어진 노음산의 주능선 줄기가 보입니다. 소나무 뒤로 보이는 바위는 노음산이 왜 노악산으로 불리는지 말해주는군요. 능선 우측으로도 시원한 조망이 보입니다. 큰 바위를 우회하니 능암리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노음산까지의 거리는 1.2km입니다. 해발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능선에 눈이 쌓여 있지만 걷기에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지나온 가장 높은 봉우리가 지도상의 옥녀봉(620m)일 것 같은데 현지에는 아무런 이정표가 없이 확신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봉우리에 이름표를 즐겨 붙이는 매니아들도 근래 이 산은 오지 않은 듯 하군요. 

 남북으로 이어진 노음산 능선

 

 노음산 바위지대

 

 북동쪽 조망

 

 능선 삼거리 이정표

 

 


드디어 북장사 갈림길입니다. 그렇지만 북장사로 내려서는 길에는 눈만 쌓여 있고 발자국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겨울철에는 이 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전무(全無)한 듯 보여집니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500m의 능선길은 오늘 산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우측인 남동쪽으로 남장사 골짜기와 제실저수지가 선명합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이름 모를 산들이 앙상한 골체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암봉으로 이어진 등로에는 철제 사다리가 놓여 있고 상당히 좁은 칼바위형(사실 칼바위는 아님) 능선을 지나 정상으로 접근하는 길목의 바위에는 로프가 걸려 있어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 능선에서 바라보는 동쪽과 서쪽 그리고 지나온 남쪽능선의 조망을 보면 정말 십 년 묵은 체증이 싹 가실 정도로 장쾌합니다. 능선의 북서쪽은 속리산 연봉들이 춤을 추고 있을 법하고 서쪽은 구병산이 솟아 있을 테지만 산에 무지한 글쓴이는 그 위치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겨울산행을 멈추지 않는 것은 이런 절경을 즐기기 위함입니다. 

남서쪽 조망

 

 북서쪽 조망

 

 암봉의 철제계단

 

 지나온 남쪽 능선(좌측 봉우리가 옥녀봉?)

 

 산행 들머리인 제실저수지(우측)

 

 암벽의 로프    

 

 

 

 

드디어 노음산 정상(725m)입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 30분이 경과되었습니다. 정상에는 일반적인 수직의 표석대신 넓은 바위에 새긴 네모형의 돌이 놓여 있습니다. 마치 묘지의 상석 같습니다. 상주의 진산이라는 갑장산(806m)에도 이와 유사한 표석이 있었는데, 설치에 많은 비용은 들었겠지만 사실 그리 권장할 만한 표석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념사진을 찍기가 불편하거든요. 수직의 면(面)에도 노음산을 새긴 게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막상 정상에서는 잡목으로 인해 조망을 할 수 없습니다.

 노음산 정상

 

 이색적인 정상표석

 

 

 

 

 

이제 하산할 차례입니다. 응달엔 많은 눈이 쌓여 있어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급경사를 내려와 조금 가니 팔각정 전망대입니다. 여기서는 남장사 골짜기와 상주시내가 조망됩니다. 계단을 내려와 남장사 갈림길에서 중궁암 쪽으로 갑니다. 거리가 100m에 불과하므로 반드시 이 길을 따를 것을 권장합니다. 돌탑을 지나면 산비탈에 자리 잡은 중궁암입니다. 암자의 현판글씨가 명필이네요. 이제부터는 내리막 일변도입니다. 그렇지만 가파른 내리막에는 길이 지그재그로 조성되어 있어 발걸음을 옮기기가 상당히 편합니다.

 응달의 눈

 

 팔각정

 

 팔각정에서 본 제실저수지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주시가지

 

 계단길

 

 돌탑

 

 궁중암

 

 

 

평지로 내려오니 우측에 관음선원이 있습니다. 이 관음선원에는 서두에서 말한 대로 한국 최고의 목각탱(보물 제923호)이 있지만 해탈문을 들어서니 사방에서 개 짖는 소리만 들릴 뿐 사람의 그림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방문자로서는 참으로 허탈합니다. 비록 사찰의 소유라고는 하지만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볼 수 없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관리자를 두어 필요한 사람에게 보물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지 모르겠습니다.

 관음선원 해탈문

 

 관음선원

 

 


아래로 내려오면 남장사입니다. 남장사는 신라 흥덕왕 7년(832년) 당나라에서 귀국한 진감국사(眞鑑國篩)가 창건하여 장백사라 하였으며, 고려 명종 16년(1186년) 각원화상(覺圓和尙)이 지금의 터에 옮겨짓고 남장사라 했다는 천년고찰입니다. 남장사 보광전에는 2점의 보물이 있는데, 남장사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개하겠습니다. 남장사를 둘러보고 일주문을 거쳐 나오니 공중화장실 앞에 등산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광전

 

극락보전

 

 남장사 일주문

 

 화장실 이정표 

 

 

 

오늘 산행에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 들머리인 석장승까지 약 10분간 걸었고 남장사를 둘러보느라 약 20분을 지체했으니 실제 산행은 3시간 남짓 걸림 셈입니다. 노음산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조망이 좋은 명산이었습니다. 남장사 입구의 남장마을은 곶감으로 이름 난 곳입니다. 상주시를 "3백의 고장"이라고 하는 것은 흰쌀, 은빛 누에고치, 하얀 곶감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귀가길에 산악회에서는 곶감협동조합에 들리기도 했습니다.

 


《등산 개요》

 

▲ 등산 일자 : 2015년 1월 6일 (화)
▲ 등산 코스 : 석장승-옥녀봉-노음산-팔각정-돌탑-중궁전-관음선원-남장사-일주문-공중화장실
▲ 산행 거리 : 6km(GPS 측정)
▲ 산행 시간 : 3시간 35분(남장사 답사시간 포함)
▲ 산행 안내 :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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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 노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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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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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끼니 2015.01.08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멋지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5.01.08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설이 남이있군요.
    잘 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5.01.08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장사 한번 가고 싶네요^^

  4.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5.01.08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펜님 덕분에 산이름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읽어나가다 보면
    기억에 저장되는 이름도 있겠지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5.01.08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타다 보면 어려운게 계단이더군요 난 그게 제일 어려워요 ㅋㅋ

  6.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5.01.08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산행지 노음산 잘 보고 갑니다.
    장쾌한 사진 너무 멋지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7.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5.01.08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시 조망까지 볼 수 있는 노음산이네요.
    관음선원과 남장사까지 잘 둘러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5.01.08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산행하는 즐거움이 바로 그런 것이겠죠?.. ^.^

  9.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15.01.08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첩첩산중이란 말이 실감나네요

  10.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1.08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망이 참 멋진 산이네요
    저 멀리까지 보이는 산 능선들이 참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겨울인데 말이죠^^

  11. Favicon of https://yun-blog.tistory.com BlogIcon 맛있는여행 2015.01.08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음산의 시원한 풍경이 가슴을 후련하게 만듭니다.
    산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마치 제가 그곳에 있는 느낌을 받는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2. Favicon of https://chunchu.tistory.com BlogIcon 천추 2015.01.08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곳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5.01.08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5.01.08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망이 정말 끝내주네요~^^
    겨울에는 바위타는게 쉽잖겠는데요~^^
    늘 조심하세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5.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5.01.08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산행의 묘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사진입니다.
    늘 건강한 산행 되세요~

  16. Favicon of https://bluepoto333.tistory.com BlogIcon 푸른하늘(여행) 2015.01.08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산행은 늘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대단하시네요
    전망도 좋고 넘 멋지네요

  17. Favicon of https://wooris.tistory.com BlogIcon wooris jm 2015.01.09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악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
    가슴까지 시원한 느낌이 드는군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도남서원 및 경천섬 인근 공중화장실


곶감과 자전거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경북 상주(尙州)는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慶州)와 함께 그 머리글자를 따서
경상도(慶尙道)란 이름을 얻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방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관찰사(지금의 도지사)가 상주목사를 겸할 정도로
상주의 위상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경상도 지역을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은
태백의 황지에서 발원하여 무려 1천 3백리의 물길을 이룹니다.
이 낙동강의 물길 중 가장 절경지는 바로 상주의 경천대입니다.

상주에는 경천대를 비롯하여 상주박물관, 상주 자전거박물관,
상주보, 임진왜란 전적지, 임란 정기룡 장군의 유적지, 남장사 등 볼거리가
매우 많은 고장입니다.
상주의 주요 자연역사문화유적을 소개합니다.     



【1】상주박물관

상주박물관은 상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면서 전시하는 곳입니다.
상주박물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하여
지역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합니다.

야외에는 석조유물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생태연못과
전통 의례관, 태양에너지전시홍보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주박물관

 태양에너지전시홍보관





【2】경천전망대

경천대((擎天臺)는 예로부터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경천전망대는 박물관 뒤쪽 무지산(159m) 정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 물길과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3】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와 무우정

겅천대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노송이 우거져있고,
큰 바위에는 "경천대 대명천지 숭정일월" (大明天地 崇禎日月)이라는
글자가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절벽 한 켠에는 소박한 정자 하나가 올라 앉아있는데,
조선 인조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입니다.
무우정 아래로는 푸른 강물에 황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경천대

 무우정




【4】경천대 "상도" 드라마 촬영 세트장 

경천대와 무우정을 뒤로하고 아래로 내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좌측에 MBC 창사기획 특별드라마
<상도>를 비롯한 각종 드라마 촬영 세트 장입니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낙동강변의 조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여
방문객들의 기념사진촬영장소로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5】국내유일 상주 자전거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생겨난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박물관입니다.

상주는 낙동강을 끼고 형성된 야트막한 구릉이 발달되어
예로부터 자전거 타기에 참 좋은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1925년 일제치하에서 상주역 개설기념으로
조선팔도의 자전거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6】상주 경천교와 경천섬

자전거의 도시 상주 경천교는
상주자전거 박물관 앞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입니다.

경천교라는 이름은 인근에 위치한 경천대 관광단지에서 따온 것입니다.
경천교의 양쪽 난간은 자전거로 장식되어 있어
자전거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경천섬은 상주보 상류의 섬입니다.

 경천교

 경천섬으로 이어지는 다리





【7】정기룡 장군 유적지 충의사

경북 상주시 사벌면 충의로 230 소재 충의사(정기룡 장군 유적지) 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지상전에서 빼어난 전과를 올린
정기룡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정기룡(1562∼1622) 장군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별장의 벼슬로  거창싸움에서 왜적 500여 명을 격파하고,
곤양의 성을 지키는 장이 되어
왜적이 호남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장군은 경상도방어사와 김해부사·밀양부사·울산부사 등을 거쳐
오위도총부 도총관으로 승진하고 56세인 1617년(광해군 9년)
삼도수군통제사 겸 경상우도수군절도사에 올라 활약하다가
1622년 통영 삼도수군통제사 진중에서 순직했습니다.
장군의 묘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금흔리에 있습니다.
그는 사후에 상주의 충의사에 모셔졌습니다.


 

 

 

【8】임진왜란 호국성지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경북 상주시 만산동 699 소재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1592) 때 조선 중앙군과 왜병의 선봉주력부대가
최초로 싸운 장소로 900여 명이 순국한 상주전투의 호국성지입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일(李鎰)을 순찰사로 임명하여
상주 북방 북천에 진을 치고,
왜장 고니시가 이끄는 왜병 1만 7천여 명에 대항하였으나 전멸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순국한 8명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는데,
이일·이경류·박지 3충신과 김준신·김익 2의사를 충의단에 함께 모셨고,
권길·박걸은 현지단에, 김종무는 충렬단에 모시고 있습니다.


 


 


【9】천년고찰 노악산 남장사

노악산(729m) 자락에 위치한 남장사는
신라 흥덕왕 7년(832년) 당나라에서 귀국한
진감국사(眞鑑國篩)가 창건하여 장백사라 하였으며,
고려 명종 16년(1186년) 각원화상(覺圓和尙)이 지금의 터에 옮겨짓고
남장사라 했다는 천년고찰입니다.

보광전에는 두 개의 국가지정 보물이 있습니다.
하나는 "남장사 철불좌상"(보물 제990호)이고
다른 하나는 철불좌상 뒤의 "남장사 보광전 목각불탱"(보물 제922호)입니다.
이 목각불탱은 주불 뒤에 있는 후불탱화를
그림으로 그리지 않고 나무로 조각한 것이 특색이라고 합니다.

보광전 보물 2점





【10】도남서원, 상주보, 전사벌왕릉, 화달리 삼층석탑

영남출신 대유학자 9분을 배향하는 도남서원,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보물 제117호인 화달리 삼층석탑, 
삼한 소국 중의 하나인 사벌국 왕릉으로 전해지는 전사벌왕릉도
시간이 있으면 빼 놓지 말아야 할 문화유적입니다. 

 사벌왕릉 사적비

 화달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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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 상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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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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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4.05.14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에도 가볼만한곳이 이리 많은줄 몰랐네요^^
    자전거 하나 싫고 가서 둘러보고 오면 참 좋을듯 싶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4.05.14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상주가 가고 싶네요
    문화재가 엄청 많은 곳이라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산에 갑니다
    산삼 케러요^^

  3. Favicon of https://bbore.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2014.05.14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에도 볼거리가 참 많군요!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보는 여행이 참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4.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Yujin Hwang 2014.05.14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은 못봐사 좀 서운하지만...
    풍경이 운치있게 정감있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