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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부부 등신대

 

 

 

 

 

서울 종로구 신당동 소재 박정희 대통령 가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58년부터 1961년 장충동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으로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집(면적 128.93㎡)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곳에서 5·16 군사 정변을 계획했으며,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에는 자녀인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유족들이 살았습니다.

 

이 가옥은 1930년대 후반 조선도시경영주식회사에서 신당동 문화 주택지 개발로 조성한 가옥 중 유일하게 남은 가옥으로 우리나라 주거사의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으며 국가등록문화유산(제41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집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응접실, 서재, 부엌,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이 거주한 당시 사진과 언론 자료를 근거로 재현하여 2015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자료/대한민국 구석구석, 현지안내문).

 

 

 

 

 

서울지하철 2호선 및 6호선 신당역 3번 출구로 나가 우측으로 조금 가면 박정희 대통령 가옥 500m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목적지까지는 별다른 이정표가 없으므로 GPS앱을 이용해 잘 찾아가야합니다. 신당역에서 남쪽으로 가다가 중간지점인 신당본한의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약간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에 박정희 가옥이 있습니다.

신당역 3번 출구

 

도로변 이정표

 

신당본한의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입

 

 

 

 

 

가옥 앞에는 가옥 설명문과 관람요일 및 시간이 기록된 입식안내문이 놓여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관리인 한분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화단 쪽에는 박정희-육영수 부부의 등신대(等身大)가 세워져 있네요.

 

 

 

 

 

 

 

 

 

 

 

 

 

접견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접견실에는 7명이 앉을 수 있는 소박한 소파가 놓여있는데 육영수 여사가 1961. 7. 11 스테픈 아일즈 미 육군차관 부인을 접견하던 모습의 사진이 놓여 있습니다. 벽면에 걸린 액자의 휘호는 神怡心靜’(신이심정)으로 “정신은 온화하고 마음은 고요하다”라는 뜻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좋아했던 문구라고 합니다. 사실 글씨체가 워낙 초서여서 관리인에게 질문을 해서 얻은 답변입니다.

 

 

 

신이심정(神怡心靜)

 

 

 

 

 

 

 

 

 

 

접견실 바로 옆에는 영상실이 있는데 이곳은 원래 부엌이 있던 곳으로 여러 차례 수리와 개조를 거쳐 현재 영상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웃한 방에는 1960년대 대중문화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군요. 대중가요와 한국영화, 5.16관련 언론보도,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교과서, 박 대통령 자녀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상실

 

 

 

 

 

 

 

 

 

 

 

 

 

 

 

 

 

 

 

안방에는 대통령 부부의 가계도와 육영수 여사의 약력, 여사가 사용했던 재봉틀과 화장대, 옷장과 책상 등이 있는데, 모든 게 너무나도 소박한 제품들이어서 여사가 얼마나 근검절역하면서 생활했는지 그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화장대

 

 

 

 

박정희대통령가옥 서울 중구 다산로36가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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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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