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재 서울에는 "도시를 움직이는 몸짓"이라는 주제로
2012년 하이서울 페스티벌(2012. 10. 1∼10. 7)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주로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그리고 청계광장에서 열리지만
이웃한 덕수궁 및 정동길, 서울역사 박물관 및
경희궁 등에서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의 모습을 스케치했습니다.
10월인데도 불구하고 이순신 동상 아래 분수광장에는
어린이들이 물 속에 들어가 소리지르며 놀고 있습니다.


 

"나도 임금이다"라는 코너에서는
궁중의상을 무료로 입어 볼 수 있는데
외국인들의 호응이 매우 좋습니다.
너도나도 옷을 입고 시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벼를 심어둔 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택견에 대한 시범을 보이고 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어린이를 데리고 나온 어른들이 아이를 무등 태우고 있는 모습이
자식사랑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북쪽으로는 가면을 쓰고 공연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화문북쪽 광장에서는 농악공연이 한창입니다.
이곳에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데
농악은 언제 들어도 흥겹습니다.


 

광화문광장을 돌라보면서 가장 눈길이 멈춘 곳은 기념품 판매점인데
세계적인 가수반열에 오른 국민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본 뜬
말춤 휴대폰 고리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 고리를 보자 싸이가 익살스럽게 춘 말춤이 생각납니다.


 

평소에도 늘 사람들로 붐비는 광화문광장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로 인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2. 10. 3)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