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온실과 장미원 둘러보기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소재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큰 공원(89만 평)으로서
인천수목원, 캠핑장, 식물원, 장미원, 자생식물원, 어린이동물원,
 자연생태원, 자연생태관찰로, 환경미래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에는 야생초 화원, 산림욕장, 꽃전시장,
시민의 숲, 장미원, 수목원 등 식물과 관련된 테마공원이 많은데
오늘은 온실과 장미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온실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우 양쪽으로 전시실이 나뉘어집니다.
우측의 <제1온실>은 열대와 아열대 식물 전시원입니다.

이곳에는 야자 등 키가 큰 식물, 몬테스라 등 특별한 잎을 가진 관엽식물,
그리고 아보카도 등 과수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좌측의 <제2온실>은 다육식물과 선인장 전시원입니다.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 속에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로
주로 건조한 지역이나 염분이 많은 지역에서 자생하며,
줄기나 잎이 두껍고 커서 수분을 많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선인장, 등대 풀, 꿩의 비름 등이 이에 속합니다.
그러고 보면 선인장의 종류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온실 옆에는 장미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66종 1만 300여 주의
다양한 장미꽃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9월 하순인데도 보통 5-6월에 핀다는 장미꽃이
아직까지 피어 있어 참으로 계절을 잊은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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