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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과 부여의 경계에 위치한
아미산(630m) 등산을 마치고
부여군 외산면으로 하산하니
도로변 터 밭에 대파가 자라고 있습니다.
파꽃이 만개하여 보기 좋네요.
시골에서 성장할 때 대파를 자주 보았지만
도시생활을 하다보니 일부러 농촌지역으로
나가지 않고는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강둑에는 클로바꽃이 집단으로 피어 있습니다.
이 꽃은 어렸을 적 여자아이들이 따다가
시계를 만들어 손목에 차기도 했지요.
흔히 네 잎 클로바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열심히 찾았던 기억이 회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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