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랍인형으로 만나는 "최후의 만찬"

 

최후의 만찬은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다락방에서 가졌던 마지막 식사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식사장면이 유명하게 된 것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 때문입니다.

이 그림은 밀라노의 어느 백작의 요청에 따라
3년 동안 그린 작품으로서,
예수님이 중앙에 앉아 있는 가운데 제자들이 양옆에 앉아
유월절 마지막 식사를 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처럼 귀중한 그림의 주인공들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서울에 있습니다.
바로 밀랍인형박물관인 <63왁스뮤지엄>입니다.

이 뮤지엄에는 약 40여 명의 세계유명인사들의 모습이
실물크기로 제작 전시되어있는데,
작품의 제작은 세계최고의 밀랍인형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의 <마쓰자키 사토루>가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