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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10월에 개관한 세계적 규모의 고고미술사 박물관으로
소장유물은 14만여 점에 달합니다.
박물관은 역사관·고고관·미술관·기증관·동양관·
기획전시실·어린이관·역사의 길·으뜸홀 등의 전시영역이 있는데,
이번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 도자기를 소개합니다.
고려청자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푸른빛의 자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조선백자는 조선시대 검소하고 질박한
우리조상의 삶을 모습을 표현한 자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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