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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시(蓬萊市)는 산동성의 동북쪽 연태시에서
서쪽으로 약 80여 미터에 위치한 소도시로서,
이곳에는 삼선산(三仙山) 풍경구(風景區)가 있습니다.
삼선산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원하던 인간선경(人間仙境)을
위대한 건축으로 표현하여 중국문화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풍경구의 수많은 건축물 중에서
"나무 조각 예술전"이 열리고 있는 곳으로 입장했습니다.
수 천년은 되었을 법한 나무의 뿌리라 등걸을 수집해
그기에 밀가루를 반죽하듯 장인들이 조각을 해 놓았습니다.
죽은 나무뿌리에 각종 사람과 동물의 형상이 살아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지만
나무는 죽어서 건축물과 또 때로는 이토록
경이로운 조각작품을 남깁니다.
섬세한 나무 조각작품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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