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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동 성당


인천의 중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중국인 거리인 차이나타운,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 젊음과 패션의 중심인
신포문화의 거리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서쪽의 인천역에서 동쪽의 답동성당에 이르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은
개항당시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인천시 중구에서 제공한 "근대건축물 탐방거리"를 따라
이들 문화재를 찾아 나섰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 역사의 아픈 현장이기도 하네요.
(2011. 7. 6)


 

▼ 구)일본 18은행 인천지점
(현재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활용)


 

 ▼ 존스턴 별장 모형도
(개항장에 들어선 서양건축 중 가장 아름다웠지만
인천상륙작전 중 포화로 파괴되어 철거하고
현재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음)



 ▼ 구)일본 58은행 인천지점

(프랑스 벽돌조 2층 건물)



 ▼ 구)일본제1은행  인천지점

(르네상스 풍의 건축물로 현재 인천개항박물관으로 활용)



 ▼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조계(租界)란 외국인이 자유로이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는 구역임.
중앙동을 중심으로 일본조계와 선린동을 중심으로 청국조계의 경계를 표시한 계단)



 ▼ 청국 영사관 터 및 회의청

(영사관은 소실되었지만 1910 지은 회의청은 원형보존)



 ▼ 구)인천우체국

(현재 중동우체국으로 사용)



 ▼ 답동성당

(1897년 세운 고닥양식 건물로 서울명동성당과 비교됨)



 ▼ 내동 성공회성당

(1890년 선교목적으로 세운 성당)



 ▼ 홍예문

(자유공원이 있는 응봉산을 중심으로 남북간 통행편의를 위해
1908년 일본군 공병대가 완성한 돌문) 

   

 ▼ 구)제물포 구락부
(1891년 설립된 인천거주 외국인들의 사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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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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