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문화역서울284

 

 

사적 제284호인 구 서울역 건물이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284>로 다시 태어나 일반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출입문을 들어서면 좌측 홀에는 <카운트다운(count down)>이라는
이름의 개관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일부는 추상적인 작품이라 문외한으로서는 선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중앙홀의 천정

 

 

 

2층에는 역사(驛舍)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굴한 건축재료를 전시한 곳도 있습니다.

 

 

 

 

이 전시회(2011. 8. 11∼2012. 2. 11)는 9월말까지는 무료이며
10월 1일부터는 입장료(성인 2,000원/청소년 1,000원)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측 홀에는 <연합국제보도사진전>(2011. 8. 10∼9. 30)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연합뉴스가 전세계 포토 저널리스트들의 보도사진을 모은 것인데
유엔의 빈곤퇴치 및 기후변화대처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세계인의 비참한 생활에 대한
생생한 사진(실내사진촬영금지)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201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