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드라마 단골 촬영지인 야생화정원

 

 

서울경마공원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경마장입니다.
한국마사회가 1989년 9월 개장하였고,
약 7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대 2개소를 비롯하여
가족공원과 승마장, 마사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고 있으며
주말에는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경주로 내에 위치한 가족공원은 산책로, 경마·승마 체험관,
무료 조랑말 체험 승마장 등 체험공간을 비롯하여
장미원, 야생화정원, 인공폭포·인공연못·20여 개의 원두막으로 이뤄진
마사골, 어린이 놀이터, 축구장 등이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경마가족공원의 야생화정원에는 70여 종의 야생화와
10여 종의 허브, 각종 인형형상의 조형물이 있어
사계절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배두나, 박시후, 김승 유 등),
<개와 늑대의 시간>(이준기, 남상미, 정경호 등),
<시티홀>(차승원, 김선아, 추상미 등) 등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201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