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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귀신을 믿는가? 우리 인류가 존재한 이래 신의 존재를 둘러싸고 무신론과 유신론이 대립하여왔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신화는 정말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글쓴이는 지금까지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일광(逸廣)이 쓴 <빙의의 시대>(우리출판사)를 읽고는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다.

빙의(憑依)는 "귀신이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와 사람을 의지하며 생활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빙의와 귀신의 용어를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온 귀신을 <빙의>로 표현하고, 사람의 몸 밖에 있을 때는 <귀신>으로 표현해야 한다(p. 79).

이 책은 귀신, 무속, 풍수지리, 윤회, 하늘의 이치 등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으로 풀이하고 있다. 귀신을 주제로 이토록 깊은 연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러나 글쓴이(펜펜)가 이 책을 소개하려는 것은 바로 "하늘의 이치 편"에서 저자가 주장한 일본과 독도관련 내용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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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지만 이를 그대로 옮겨 적는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침몰에 관한 문제이다. 이미 조선시대 남사고 선생이나 얼마 전 돌아가신 탄허 스님께서는 일본의 침몰을 예언하셨다. 즉 일본의 영토 중에서 북해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침몰하며 우리나라의 태백산맥 동쪽과 제주도도 침몰한다. 대신 독도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거대한 섬이 생긴다.
 
따라서 독도문제를 시급히 종결지어야 한다. 실제로 우리 후손들이 사는 나라가 강대국이 되기 위한 관건은 독도이다. 앞으로 30년 후면 석유와 석탄과 같은 탄소중심의 사회에서 수소 중심의 사회로 바뀐다. 우리나라는 석유가 나지 않는 고통에서 해방될 것이고 독도주변에 있는 무한한 자원을 자원화하여 강대국으로 도약할 것이다.

그러나 독도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일본과 제주도의 침몰, 울릉도와 독도의 융기는 지금으로부터 150년 후인 2155년에 일어날 것이다.

곧 남북통일이 이뤄질 것처럼 믿고 있지만 남북통일은 2023년의 일일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빈부의 양극화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고 북한 역시 자체적인 문제가 많아서 현 시점에서 통일이 되어도 혼란만 가중될 것이다. 평화공존의 시기를 거쳐 양체제의 차이를 좁혀 가다가 2023년에 통일이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통일운세이다.』(pp. 304-305).  


위 책은 2006년에 펴낸 것이니 벌써 2년이 지났다. 저자(일광)는 150년 후 일본과 제주도는 침몰하지만 독도와 울릉도는 융기한다고 주장한다. 제주도가 침몰한다는 예언이 들어 있어 안타깝지만 독도와 울릉도가 융기한다는 예언은 신나는 일이다.

더욱이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하여 또 다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영토가 북해도만 남기도 침몰한다니 이보다 더 고소한 일이 또 있을까! 이웃 일본이 과거의 침략행위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선린우방으로 남기를 바란다면 위의 예언은 실현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이웃 국가의 도리이다.

그러나 그 동안의 일본의 행태를 보면 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빨리 침몰하라고 저주라도 퍼부어야 할 지경이다.

물론 한 예언가의 글에 대해 일희일비할 일은 못 된다. 그러나 유가급등으로 인하여 나라경제도 어렵고, 북한이 무고한 금강산 관광객을 총살하는 등 어수선한 틈을 타서 또다시 독도문제를 들고 나오는 저의를 막으려면 이젠 자연의 힘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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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교적인 관점에서 씌어 졌지만 귀신과 무당 등에 관하여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좋은 지침서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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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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