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중앙아시아 고원기행

 

 

녹아내리는 천산산맥의 빙하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8월말∼9월 초(2015. 8. 31∼9. 3)에는
"중앙아시아 고원기행"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중앙아시아는 옛 소련에서 독립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5개국을 말합니다.

이곳에는 파미르고원과 천산산맥 등이 있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 제1부 : 생명의 젖줄인 파미르

 

<타지키스탄>은 인구 약 835만명, 국토의 면적은 140,000㎢입니다.
중앙아시아 동남쪽의 <파미르고원>은 평균 고도 5,000m에 위치해 있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제2부 : 세계의 지붕에 사는 사람들

 

<야실쿨호수>는 길이가 19km에 이르는 거대한 호수입니다.
지진이 난 후 산이 무너져 내리고
자연적으로 댐이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유목민들은 소나 양을 기릅니다.

 

 

 

 

 

 

 

 

 

 

<가름 체아쉬마 온천>에는
석회를 품은 온천수가 만든 종유석으로 유명합니다.

 

 

 

 

 

 

<무르갑>은 해발 3,600m 고원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교역의 중심지입니다.

 

 

 

 

 

 

 

▲ 제3부 : 비밀의 땅과 야생의 삶

 

<카라쿨 호수>는 해발 4,000m 고원에 위치한
길이 지름 25km의 내륙호수로 수심이 240m에 이릅니다.

 

 

 

 

 

<키르기스스탄>의 인구는 약 570만명이며,
면적은 200,000㎢입니다.
이곳의 천산산맥(톈산산맥)은 동서로 약 2,500km 정도
뻗어 있는 큰 산맥입니다. 

 

 

 

 

약 1,8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카자흐스탄>은
한반도의 약 12배에 달하는 2,720,000㎢의 면적을 가진 나라입니다. 

 

 

 

 

<차린 협곡>은 천산산맥에서 흘러내린 차린강의 급류가
침식작용으로 만든 협곡입니다.
협곡의 길이는 150km, 깊이는 300m에 이릅니다. 

 

 

 

 

 

 

 

 

 

 

 

▲ 제4부 : 하늘 위의 산인 천산으로 가는 길

 

유목민들은 낙타를 사육해 생활합니다.
<캅차가이호수>는 천산산맥의 눈 녹은 물이 만든 인공호수로
길이는 22km이며, 여름 휴양지입니다.

 

 

 

 

 

 

 

 

<침블라크>는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000m에서
3,200m 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길이는 4.5km이며
여기서 다시 설산을 오르면 빙하를 볼 수 있는데
지난 여름의 가뭄으로 인해 빙하가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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