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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북부 예류지질공원의 기암괴석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1월 하순-2월 초순(2017. 1. 30∼2. 2)에는
"남국의 매력을 품은 섬, 타이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타이완은 한반도의 약 16%에 해당하는 국토면적에
인구는 약 2천 3백만 명, 수도는 타이베이입니다.

 

 

 

 

 

 

[1] 타이완의 성산 아리산을 오르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건축물인 국제금융센터는 101층으로 되어 있어
"타이베이 101"로 불립니다.
해발 508m로 89층 전망대까지 불과 37초만에 오를 수 있습니다. 

 

 

 

 

 


지진이 많은 타이완에 이토록 높은 빌딩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진동에너지를 흡수해 주는 댐퍼(장치) 때문입니다.
매년 12월 31일 자정에는 새해를 맞아 화려한 불꽃축제가 열립니다. 

 

 

 

 

 


해발 약 2,200m 높이의 아리산은 타이완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고산삼림철도를 타야 합니다.


구름으로 인해 환상적인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경이적인 운해(구름바다)를 만났습니다.

 

 

 

 

 

 


쩌우족 문화마을은 사냥을 즐겼던 쩌우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공연장에서는 전통공연이 펼쳐집니다.

 

 

 

 

 

 

 

쩌우족은 대만의 고급차인 우롱차를 생산해 소득을 얻으며
실제로 쩌우족의 가옥을 재현해 게스트하우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 대자연의 심장부를 걷다

 

타이완 북부 예류지질공원에 가면 아름다운 해안과
기암괴석을 볼 수 있어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천혜의 관광지입니다.

 

 

 

 

 

 


이곳에는 일본 게이샤(기녀) 바위, 주먹바위, 아이스크림 바위,
여왕머리바위, 킹콩바위, 코끼리 바위, 촛대 바위, 선녀신발바위 등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많습니다.

 

 

 

 

 

 

 

 

 

 

 

르웨단(일월담)은 타이완 중부 해발 약 800m에 위치한 담수호로
현장법사의 사리를 모신 쉬안광쓰(현광사)가 있습니다.

 

 

 

 

 

 

 

타이루거 협곡은 해발 약 2000m의 산으로 둘러싸인
대리석 협곡으로 타이완 국가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천년의 고산부족, 루카이

 

타이완 남서부의 항구도시 가오슝은 타이완 제2의 도시로
인공호수 렌츠탄은 탑과 사원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용호탑(룽후타)은 용의 머리와 호랑이 머리를 이용해 출입구를 만들었는데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액운이 행운으로 바뀐다는 믿음에 따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오슝의 마오린은 고산부족 루카이족의 거주지로
겨울이면 수 만 마리의 나비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루카이 족의 전통결혼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신랑측에서 신부 댁으로 산더미 같은 선물을 전달한 후
신부의 어머니와 신부를 가마에 태우고 신랑의 집이 있는 예식장으로 와서는
신랑신부가족이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은 끝납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결혼식에 참여한 루카이족은
신랑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이날을 마을축제의 하나로 즐깁니다. 
음식을 먹은 후 하객들은 전통 춤을 추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4]  초록의 섬, 뤼다오

 

지우펀은 타이완 북부의 관광도시로 홍등거리의 야경이 유명하며
영화의 배경으로도 등장했던 곳입니다.

 

 

 

 

 


동부 해안의 싼시엔타이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섬인데
현재 아취형 다리를 이용해 통행이 가능하며,
8명의 신선 중 3명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뤼다오는 육지에서 33km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동부해안 국립관광지입니다.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일품이며,
바다 속에 들어가면 희귀한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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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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