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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섬의 전통어촌 마을인 가라치코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2월 하순(2017. 2. 20∼2. 23)에는
"미지의 낙원, 카나리아 제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카나리아 제도는 북아프리카의 본토에서
서쪽의 대서양으로 108km 이상 떨어져 있는 스페인령의 군도를 말하는데,
7개의 주요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도의 수도는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와 라스팔마스 두 개입니다.

 

 

 

 

 

 

[1] 축제의 섬, 그란 카나리아

 

라스팔마스가 있는 그란 카나리아는 제주도의 약 85% 면적에
85만 여 명의 인구를 가진 섬입니다. 


라스팔마스의 산타아나 성당은 300여 년에 걸쳐 완공한 성당입니다.
동방박사의 날은 매년 1월 초 동방박사(3명)가 아기 예수에게
예물을 바친 날을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란사는 카나리아 제도의 산악지방에서 양을 키우는 목동들이
사용하던 긴 막대기로 험준한 지형을 오르내릴 때 사용합니다.

 

 

 

 

 

 

아쿠사에는 카나리아 원주민인 관체족의 전통 가옥이 남아 있습니다.
이들은 스페인 정복자를 피해 험준한 선악절벽에
동굴을 파고 살았습니다.

 

 

 

 

 

 

 

 

그란 카나리아 남부 라스팔로마스 외곽에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무역풍을 타고 날아온 모래가
쌓여 거대한 언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 검게 타버린 섬, 란사로테

 

란사로테는 제주도의 약 40% 면적에 14만 명의 인구가 사는 섬입니다.
수세기에 걸쳐 화산폭발로 형성된 티만파야 국립공원은
1824년 화산폭발이후 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보데가스 엘그리포는 화산재 속의 포도재배단지입니다.

 

 

 

 

 

 

 

 

 

뮤제오 아틀란티코는 유럽 최초의 수중박물관으로
이를 관람하려면 물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미아도르 델 리오에는 이 고장 출신의 건축가 겸 예술가인
세자르 만리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화려한 중세, 테네리페

 

테네리페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섬으로
제주도의 약 1.1배 크기이며, 인구는 89만 명입니다.

 

 

 

 

 

 

 

엘테이데는 섬 중앙에 솟은 높이 3,718m 높이의 대서양 최고봉이며,
산의 남부 빌라플로르는 해발 1,400m 위치한 가장 높은 마을로
주민들은 감자를 주식으로 먹습니다.
또 이곳은 전통 자수로 유명합니다. 

 

 

 

 

 

 

 

 

 

 

전통어촌마을인 가라치코에는 중세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재현한 산 미겔 성이 있어 정기적으로 공연을 합니다.

 

 

 

 

 

 

 

산세바스티안 축제는 매년 1월 수 천명의 순례자와 가축이 함께
참여해 질병치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4] 바람을 타고 흐르는 언어, 라고메라

 

라고메라는 제주도 면적의 약 20%에 이르는 섬으로
약 2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로메리아 산세바스티안 축제는 매년 1월 중순 도시의 수호신인
세바스티안을 위한 축제로 마을 사람들 모두가 전통의상을 입고
각종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부르며 순례자가 됩니다.

 

 

 

 

 

 

 

 

 

아브란데 스카이 워크 전망대에 서면
발아래 마을과 바다가 펼쳐집니다.

 

 

 

 

 

 

 

라고메라는 땅의 대부분이 험준한 산악지형이어서
예로부터 사람들은 휘파람으로 소통해 오고 있으며
외적의 침입 시에도 새소리와 비슷한 휘파람 언어로
적을 따돌리기도 했답니다.

 

 

 

 

 

 

라고메라에는 대규모 바나나 농장이 있는데
바나나는 이 지역의 경제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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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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