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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은 그 냄새가 너무 강하면
보통사람들의 입맛에는 어울리지 아니합니다.
김포시 운양동에 부드러운 청국장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 나섰습니다.

 

 

 

 

 

 

음식점 상호는 매우 친근한 느낌을 주는 <올갱이와 청국장>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음식에 올갱이와 청국장이 다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올갱이가 들어가는 음식은 해장국과 들깨탕이고,
청국장에는 두부가 주재료입니다.
물론 모든 메뉴에 2,000원을 더하면 올갱이를 추가할 수는 있네요. 

 

 

 

 

 

 

 

우리는 직접담근청국장(8,000원)을 주문합니다.
외관상으로는 두부찌개에 청국장을 넣은 형식입니다.
큰 냄비에 직접 끓여 먹은 방식인데
청국장이 너무 부드러운 게 오히려 아쉬운 대목입니다. 

 

 

 

 

 

 

 

야채에 청국장과 밥을 넣어 비빔밥을 해 먹었습니다.
청국장치고는 맛이 담백하더군요.

 

 

 

 

 

 

그런데 식당의 벽면에는 오래된 영화의 포스터가
여러 장 붙어 있습니다.
별들의 고향, 왕과 나, 꼬마신랑, 에덴의 동쪽, 빨간 마후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영화제목만 들어도 추억이 되살아날 주옥같은 명화입니다.

 

 

 

 

 

 

 

 

 

이 집은 SBS와 MBC TV의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된 맛집이네요.
콩과 올갱이 그리고 고춧가루는 국내산만을 사용한답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올갱이와 청국장 
▲ 주 소 :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55-2
           (김포시 금포로 1220-6)
▲ 전 화 : 031-998-1259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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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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