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질환에 효과만점인 독일제 아조나 치약

 

 

 

 

 

 

 

 

 

 

여러분은 혹시 “아조나(또는 아요나)”라는 이름의 치약을 들어보셨는지요?

아조나(AJONA) 치약은 독일에서 생산되는 치약입니다.

 

필자가 칫솔질을 하면 잇몸이 아프다고 하니까

아내가 어디서 들었는지 추천해준 치약이 바로 아조나입니다.

 

 

 

 

필자는 몇 개월 전 어금니의 편편한 부문이 삭아

치과에 가서 두 개의 이를 땜질했습니다.

그런데 잇몸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귀가해 음식을 먹거나

칫솔질을 하면 잇몸이 시려 매우 불편했었지요.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 치약은 독일에서

국민치약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있는 치약이라고 하더군요.

 

필자는 인터넷쇼핑몰에서 12개들이 한 박스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그런데 박스를 개봉해 보니 빨강색상의 튜브에 담긴 모습이

치약이라기보다는 연고처럼 보이더군요.

 

 

 

 

 

 

사용설명서가 전부 독일어로만 되어 있어 알 수가 없었지만

인터넷에는 하루 2-3회 사용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독일어 사용설명서

 

 

 

 

그렇지만 필자는 아내가 경험이 있는 지인으로부터 들은 대로

하루 한번씩(두 번은 일반치약 사용) 아조나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고농축치약이기 때문에 칫솔에 아주 조금만 짜면 충분합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약 1주일 후부터는 잇몸이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원래 입에서 나는 냄새(구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잇몸치료에도 효과만점임을 실감하고

이를 널리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에 이를 소개합니다.

 

치약 1통의 용량은 25ml으로 매우 적지만 사용할 때

콩알만큼만 짜면 충분하며, 또 1일 1회(필자의 경우) 사용하므로

이외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부실하거나 고질적으로 입냄새가 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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