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며칠 전 의정부역에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탔다.
하차문인 뒷문을 보니 승객이 앉을 수 있는 좌석 옆에
교통카드충전기가 달려 있는 것을 보았다.
최근 근교산행을 다니며 버스를 여러 차례 이용했지만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는 버스는 처음 보았다.
교통카드 잔액이 얼마 남지 않은 승객들이
이 충전기를 얼마나 이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버스회사 측이 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다.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 형님이 건네준 봉투, 핏줄을 실감하다. (31) | 2009.02.06 |
---|---|
버스하차 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는 이유 (8) | 2009.02.05 |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서울명동거리 (8) | 2009.02.04 |
최고패인 38광땡 팬티는 과연 누가 입을 까! (7) | 2009.01.28 |
커피를 마시지 않고 티스푼으로 떠먹던 추억 (14) | 2009.01.21 |
등산초보자가 알아야할 11가지 준비사항 (23) | 2009.01.15 |
동장군이 몰려와 얼어붙은 한강 (16) | 2009.01.14 |
버스운전자는 약자이고, 승객은 항상 왕인가! (13) | 2009.01.13 |
청도 감나무에 감이 그대로 달린 까닭 (12) | 2009.01.09 |
서울지하철에서 경험한 별난 사례들 (114) | 2009.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