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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모터쇼에는 청정에너지차량을 비롯하여 각종 컨셉트 카가 등장하여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뜨이는 것이 경주용 자동차이다. 그동안 영화나 TV에서만 보던 경주용자동차 한 대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차 경주는 세계 도처에서 도로·트랙·폐쇄순환도로 위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행되고 있다. 그랑프리 경주, 스피드웨이 레이스, 스톡 카 레이스, 스포츠카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소형 자동차 경주 등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언덕 오르기와 시운전 등도 포함된다. 지역·전국·국제 대회의 관장기구가 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국제자동차연맹(FIA)이다.

타이어를 생산하는 브리지 스톤(bridge stone)의 로고를 새긴 의상을 입은 레이싱 모델 방은영(27)이 경주용 자동차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는 외부에 각종 로고가 어지럽게 붙어 있어 어느 메이커인지 잘 모르겠다. 확인을 하지 않은게 불찰이다. 







 

자동차 경주대회

세계 최초의 자동차 경주는 1894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당시엔 경주용 자동차와 일반 자동차의 구별이 없어 아무나 차를 갖고 나와 대회에 참가했다. 이처럼 20세기 초까지 세계 자동차 경주 대회가 시판되는 여러 가지 자동차간의 대결로 진행되면서 몇 가지 문제가 제기됐다. 출전하는 나라마다, 선수마다 규격이나 성능이 모두 다른 자동차를 갖고 나와 경주를 하다 보니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1904년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설립되면서 차량 무게·엔진 성능·경기장 규격 등 자동차 경주에 필요한 '규칙(formula)'들을 하나씩 정립하기 시작했다. 이런 규칙들이 대체로 정립되는 1930년대부터 '포뮬러'란 단어는 경주용 자동차를 뜻하는 말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50년 FIA는 포뮬러 자동차로 펼치는 '세계 최고의 경주'라는 의미로 숫자 1을 붙여 F1(포뮬러원) 그랑프리를 시작하게 되었다.(자료 : 다음 신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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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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