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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평화의 광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무슨 집회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 주최로 열린
 <북한핵실험 범국민 규탄대회>입니다.






마침 글쓴이가 도착한 시각에 개회가 선언되었습니다.
약 2,000 여명의 애국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사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우리국민의 무감각을 질타했습니다.
 
지난해 광우병사태 때는 연일 촛불집회가 계속되었는데,
핵무기는 광우병보다 수 천∼수 만 배 위험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를 규탄하는 집회는 없었다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또 북한당국이 억류하고 있는 개성공단의 현대아산 소속직원과
미국 국적인 여기자 2명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면서
이들의 석방을 탄원하는 서명운동도 실시했습니다.






북한은 이토록 핵실험과 미사일을 쏘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은 연일 밥그릇싸움만 하고 있으니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북한이 이런 식으로 계속 나오면 차라리 우리나라도
한반도비핵화원칙을 포기하고 독자적으로
핵 개발을 하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200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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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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