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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국 국제관광전에 가서
참으로 희한한 나무 열매를 보았습니다.
공식 이름은 "코코드메르"라고 하는 야자열매입니다.
이 열매는 그 모습이 여성의 엉덩이부분을 그대로 쏙 빼 닮아
똑바로 바라보려니 상당히 민망합니다.
이 야자열매는 오직 "세이셸"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참으로 세상은 넓고 진귀한 것은 정말 많습니다.
참고로 "세이셸(Seychelles) 공화국"은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하여 있는 섬나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약 1,600km 떨어져 있습니다.
수도는 빅토리아이며,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인도식 화폐인 루피를 쓴다고 합니다.
인구는 약 9만 명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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