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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홍익대 앞이 젊은이들의 특구로 자리 잡은 지 벌써 15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그 홍대거리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KT&G의 상상마당입니다. 상상마당은 건물의 외관부터가 범상치 않습니다. 나뭇가지가 건물을 감싸고 있는 형국입니다. 상상마당은 복합문화공간 중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 활력이 넘치는 예술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데, 건물 앞 야외무대와 공연장에서는 수시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2007년 개관한 상상마당은 갤러리, 영화관, 공연장 등이 모여 있어 비상업적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시공간과 공연장을 제공하기도 하고 영화배급업무를 대행하기도 한답니다.  

글쓴이가 방문했을 때 10일간의 여름 영화제(2011.6.3∼6.12)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제4회 상상마당 시네마음악영화제는 "홍대, 젊음, 음악, 영화, 축제"라는 키워드를 새롭게 구성한 홍대를 대표하는 첫 번째 여름 페스티벌로서, 영화 팬은 물론 음악애호가들의 눈과 귀 그리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합니다(자료/영화제 홍보물에서 인용). 일자별 영화상영계획은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www.sangsangmadang.com/)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가는 길 :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구 5번출구)로 나와 100미터쯤 가면 홍대입구역 사거리입니다. 교차로를 건너 좌측으로 조금 가다가 우측의 주차장거리를 따라 가면 됩니다. 도보로 약 10분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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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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