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깡통으로 만든 공예작품 감상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1>(2011. 7. 20∼7. 24)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개 업체,
3,000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서,
정말 여러 가지의 이벤트를 준비하여
인형과 캐릭터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전시부스를 돌아다니다가 <한국 캔 아트 연구소>라는
이름이 붙은 부스 앞에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이곳에는 버리는 빈깡통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앙증맞은 캐릭터 제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깡통으로 인형은 물론 공룡과 로케트 및
우주착륙선까지 만들었군요.

이들 작품을 감상하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201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