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런 표정으로 웃음 주는 "일상의 소소전"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 8번
출입구(지하 1층)에는 베세토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전시장은 평소 무료전시를 주로 하는데
<일상의 소소전>(2011. 9. 20∼9. 29)이라는
이름의 전시에서는 입장료(어른 2,000원)를 받고 있네요.

 

 

소소전(小笑展)은 그야말로 웃음을 주는 전시회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익살스런 표정의
인형들로 테마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각 작품마다 설명서가 붙어 있었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 읽기에 매우 불편하여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어른들의 관람이 많더군요.
이 작품전시회는 어린이에게는 꿈을,
그리고 어른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일깨우는
추억의 장이 될 것입니다.
(201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