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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동장군이 한걸음 물러나고
날씨가 제법 포근해서인지 수많은 시민들이 한옥마을을 찾아왔군요.

광장에는 볏짚으로 만든 짚신이니 광주리 같은 전통농촌 물품을
걸어 두어 향수에 젖게 합니다.


 

 


 여성 국악그룹 <단비>의 퓨전국악 공연에 이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송파다리밟기"의
흥겨운 농악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옥마을 광장에는 앱받이 연이 걸려있고
전통공예관에서는 한글 서예글씨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옥마을에는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관훈동 민씨 가옥,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옥인동 윤씨 가옥 등
다섯 채의 가옥이 있는데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우리 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살펴보는 일도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201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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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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