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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하이면 와룡리 와룡산 향로봉남쪽 기슭에 위치한 운흥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서,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 6,000여명을 이끌고
왜적과 싸운 곳이기도 합니다.


 

 대웅전

 명부전과 산신각
 

당시 왜적에 의해 불탄 것을 효종 2년(1651) 다시 세웠으며,
대웅전은 영조 7년(1731) 재건되었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산화한 승병과 의병의 명복을 비는
영산제를 매년 개최하는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영산전


 


 

이곳에는 보물인 영산회괘불탱(제1317호)이 있지만
실물은 보지 못했습니다.
경내의 장독대가 길손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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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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