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구내에서 공짜로 즐기는 미술전시회

 

 

<베세토 갤러리>는 서울지하철 5호선 구내에 위치한 갤러리입니다.
그전에는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별관이었는데
지금은 베세토 갤러리로 부르더군요.

이곳에서 "정상은 컬랙터가 사랑한 작가들"이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림 중에는 매우 친숙한 백두산천지와 소나무뿐만 아니라
옷을 벗은 여인(누드화)의 모습도 보이더군요.

 

 

 

 

 

 

 

 

 

 

 

 

 

 

그림 옆에는 작가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지만
워낙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 읽어볼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들 미술작품은 전시판매용이라고 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이런 작품을 보는 것도
무더위를 잊는 방법이겠지요(201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