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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방문해 율곡 선생이 태어난 오죽헌을 답사한 후 경포대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강릉 선교장과 매월당김시습기념관을 지나자 좌측에 “400년집 초당순두부”라는 입간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니 음식점의 역사가 100년도 아니고 400년이라고? 긴가민가하면서 일단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몇 채의 한옥이 나란히 있는데 맨 좌측에 400년집 초당순두부라는 간판이 붙어 있고 그 앞에 쉼터인 정자가 보입니다. 하도 무더워 일단 정자에서 잠시 땀을 식힌 후 주변을 살려보니 뜰에는 정겨운 장독대도 있고, 화단에는 천일홍, 낮달맞이꽃, 엔젤트럼펫(천사의 나팔)이 피어 있습니다. 이웃한 가옥은 음식점의 살림집이라고 하는군요.

 

 

 

 

천일홍

 

엔젤트럼펫

 

낮달맞이꽃

 

살림집

 

 

 

 

 

 

 

음식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테이블에는 몇 팀의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벽면을 장식한 유명인사들의 서명이 많이 걸려 있어 이 음식점의 명성(?)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한쪽을 보니 피아니스트 백건우, 강릉 국회의원 김성동, 코미디언 유재석, 배우 김영란과 김고은 및 이지훈, 가수 이현우 등의 사인이 있습니다.

 

 

 

 

 

저명인사와 연예인 사인

 

 

 

 

 

우리는 초당순두부 백반(1인당 11,000원)을 주문합니다. 6가지의 밑반찬에 두부 한 그릇입니다. 간장을 넣어 먹으니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경포대방향으로 걷는데 3대전통순두부, 100년전통 초당순두부, 옛날초당순두부 등의 음식점이 보입니다. 그러고 보면 이곳은 초당순두부 거리 같습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400년집 초당순두부

▲ 주 소 :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123(심상진가옥)

▲ 전 화 : 033) 644-3516

 

 

 

 

☞ 이 글은 음식점과는 전혀 관련이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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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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