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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남한지역을 일주하는 코리아 둘레길은 동해안 해파랑길, 남해안 남파랑길, 서해안 서해랑길, 그리고 휴전선 DMZ 평화의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DMZ 평화의 길>은 한반도의 마지막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DMZ 일대를 따라 구축한 총 35개 코스(필수코스 아닌 지선1개 코스포함), 510km의 걷기여행길입니다. DMZ 초입인 민간인통제선 인근에 자리한 최전방 마을, 전적지, 평야와 강, 산악지형을 지나며 한반도 중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길입니다.

DMZ 평화의 길은 자유롭게 방문 가능한 횡단노선과 투어 예약 후 방문 가능한 테마노선으로 나뉘며, 일부 민통선지역 코스는 우회로를 두어 용이하게 답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화의 길 강원구간 20개 코스의 완주(2025. 6. 7-2026. 3. 21)에 즈음해 이 길을 걸으며 만났던 명소 65곳을 소개합니다.

이로서 2024. 12. 7 인천 강화도에서 1코스를 걷기 시작한 이래 만 15개월 만에 모든 코스를 완주한 것입니다. 2년 전 강원도 평화누리(자전거)길을 걸은 후 DMZ 평화의 길을 답사했는데 중복되는 길도 있었지만 새로운 길도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을 겪은 우리민족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DMZ 코스를 경험한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1) 철원 백마고지역(철원 15-1코스)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소재 백마고지역은 경원선의 철도역입니다. 경원선 복원 당시 기존 철원역이 민통선 내부에 있어 민통선 밖의 철원읍 대마리에 이 역이 대체·신설되었습니다. 역의 이름은 인근에서 벌어진 백마고지 전투에서 따온 것입니다. 백마고지역 안으로 들어서면 철도중단점(철마는 달리고 싶다)을 알리는 안내문이 있는데 이는 신(新) 철도중단점입니다.

(2) 철원역사문화공원(철원 15-1코스)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소재 철원역사문화공원은 1930년대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축소판으로 재현한 것으로 옛 철원 시가지에 있던 건물들을 당시 사진을 토대로 똑같이 복원해 놓았습니다.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였던 강원도 3대 도시였으며, 철원읍 시가지에는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극장, 철원역, 학교, 은행 등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철원역에서는 소이산으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3) 철원 도피안사(철원 15-1코스)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소재 도피안사(到彼岸寺)는 신라 경문왕 5년(865) 도선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입니다. 도선국사는 높이 91cm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제조해 철원읍 율리리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길을 가면서 잠시 쉬고 있을 때 불상이 갑자기 없어져 찾다가 그 부근 일대의 현 위치에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고 합니다.

(4) 철원 학저수지(철원 15-1코스)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위치한 학저수지는 현 강산리, 중강리, 하갈리 등의 협곡에서 유입하는 수자원으로 1921년 일제가 설비하였다가 광복 후 중앙농지개량조합이 보수 확장한 인공저수지입니다. 학저수지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출사를 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5) 철원 직탕폭포(철원 15-1코스)
철원군 동송읍 소재 직탕폭포는 한탄강 본류에 위치한 폭포로 편평한 현무암 위에 형성되어 우리나라의 다른 폭포들과는 달리 하천면을 따라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직탕폭포는 용암이 겹겹이 식어 굳어진 현무암 위로 오랫동안 물이 흐르면서 풍화와 침식작용을 받는 과정에서 현무암의 주상절리를 따라 떨어져 나감으로써 계단 모양의 폭포가 형성된 것으로 높이는 약 3m에 불과하지만 너비는 약 80여 m입니다.

(6)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철원 15-1코스)
한탄강 은하수교(2020년 9월 준공)는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서 갈말읍 상사리를 잇는 길이 180m, 폭 3m의 보행자전용 1주탑비대칭 현수교로 최대통행인원은 무려 2,300여명에 달합니다. 은하수교 남서단에는 다리의 글씨를 무지개색상으로 만들어 놓은 기념사진촬영포인트가 있으며 북동단에는 한탄강 횃불전망대가 있는데, 은하수교는 철원의 마스코트인 두루미의 형상을 디자인으로 활용했다는군요.

(7) 철원 고석정(철원 15-1코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소재 고석정(孤石亭)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한 이래 이 정자와 고석바위(고석암)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고 하며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철원은 신생대 제4기 현무암 분출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로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한탄강이 흐르면서 침식 활동을 통해 곳곳에 화강암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많이 생겨난 곳입니다. 고석정은 정자가 있는 곳의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고석암) 양쪽에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흘러 장관을 연출해 철원9경 중 제1경에 선정된 명소입니다.

(8) 철원 승일교(철원 16-2코스)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소재 승일교(한탄대교 바로 옆)는 1999년 새로 개통된 한탄대교에 다리의 기능을 물려준 이후 기능이 바뀐 보행자 전용다리입니다. 한탄대교의 위용에 밀려 초라하게 보이는 이 다리는 임진각 "자유의 다리"와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와 함께 남북분단의 상징으로 매우 뜻 깊은 유적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교량이 건설되면 흉물로 변한 구 다리는 철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승일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영구 보존하게 되었습니다.

(9) 철원 화강쉬리공원(철원 17코스)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소재 쉬리공원은 화강 수변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화강은 철원군 김화읍 수리봉에서 발원해 김화읍과 서면을 거쳐 한탄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23.5km의 강입니다. 화강에는 토종민물고기인 쉬리(잉어과에 속하는 한반도 고유어종으로 색깔이 아름다워 관상어로 주목받고 있음) 및 다슬기 등 동식물의 보고로 쉬리공원에서는 매년 여름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겨울에는 얼음마당축제가 열립니다.

(10) 철원 백골공원(철원 18코스)
철원군 서면 자등리 소재 백골공원은 군부대가 많은 접경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근린공원입니다. 1986년 백골부대에서 부대 인근에 대형 백골상을 조성한 이후 2007년 철원군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백골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백골상은 백골부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백골부대는 6·25전쟁 당시 죽음을 불사하는 조국수호의 정신으로 전공을 세운 부대로 명성이 높습니다. 백골상은 철원군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11) 철원 백골부대 조형물(철원 18코스)
백골부대는 6.25전쟁당시 죽음을 불사하는 조국수호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부대로 명성이 높은데 이곳 백골상은 백골부대를 상징합니다. “살아도 백골! 죽어도 백골!”이라는 구호가 매우 찡하군요.

(12) 철원 잠곡저수지(누에호수)(철원 19-1코스)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소재 잠곡저수지는 1992년 착공하여 2003년도에 완공된 농업용 저수지로 저수용량 437만 톤, 수혜면적 824㏊이며 철원군 잠곡리, 사곡리, 육단리, 와수리, 운장리, 용양리지역에 용수를 공급합니다. 남북으로 이어진 복주산(1,152m)과 복계산(1.054m) 능선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초입에 위치한 산이 누에를 닮아 누에호수라고도 합니다.

(13) 복주산 자연휴양림(철원 19-1코스)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소재 복주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에 조성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인공림과 어우러진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각종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산림욕도 즐길 수 있으며, 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이 있고, 산림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14) 화천 토마토 조각공원(철원 19-1코스)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소재 토마토조각공원은 국내 토마토 대표산지인 화천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토마토 축제를 기념하고 맛 좋고 품질 좋은 화천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입니다. 공원에는 유명 조각가들이 참여해 만든 16점의 토마토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토마토를 형상화한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쉬어갈 수 있는 벤치, 포토 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화천 여행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15) 화천 승리부대(제15보병사단)(철원 19-1코스)
제3보병사단이 백골부대라면 제15보병사단은 승리부대로 휴전선 중동부 전선을 맡고 있는 육군보병사단입니다. 이 부대는 1953년부터는 1군단에 배속되어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 351고지 전투를 비롯한 16회의 전투를 통해 북한 7사단 주력을 섬멸하는 혁혁한 전과를 올려 현재의 동해안 최북단까지 형성된 휴전선을 확정짓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부대를 방문하여 15사단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로 높이 평가하고, 승리부대라는 별칭을 부여했습니다.(자료/위키백과에서 발췌인용). 승리부대 마크 위에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가 올려 져 있군요.

(16) 화천 만산령(화천 20코스)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소재 만산령(850m)은 해발고도 850m의 고갯마루로 이곳에는 대형 표석이 세워져 있고, 6.25전투현장소개 및 국방부 유해발굴사업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 사창리전투는 6.25전쟁 중 중공군의 춘계공세(1951. 4월) 당시 한국군 6사단이 중공군의 집중공격을 받고 치열한 전투를 벌인 현장으로 2019. 9-10월 보병15사단이 전사자유해발굴사업을 실시해 전사자 유품 150점을 수습하였습니다.

(17) 화천 만산동계곡 비래바위 쉼터(화천 20코스)
화천군 상서면 소재 비래바위(비래암)는 해발 970m에 있는 폭 100m, 높이 60m의 기암괴석으로서 병풍처럼 깎아지른 바위로 주변 산중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아와 이곳에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바위입니다. 바위의 형태가 병풍처럼 주변에 둘러쳐 있다하여 병풍바위라고도 부릅니다. 이 바위는 화천 9경중 제8경에 이름을 올린 명소이지요. 만산동계곡 비래바위 쉼터에 오르면 비래바위의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18) 화천 산천어밸리(화천 21코스)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소재 산천어밸리는 계곡수와 자연환경이 산천어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어 1급수 청정성을 대표하는 마을입니다. 구운리란 마을 명칭은 9명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던 마을이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으며, 산천어마을에서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무농약 오리농쌀과 고추, 콩, 고구마, 감자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 화천 토고미마을((화천 21코스)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소재 토고미마을은 비옥한 토양과 만산동 계곡물이 흐르는 청정한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쌀, 옥수수, 감자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마을입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문화․자연․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토고미자연학교는 300여 평의 넓은 잔디운동장과 넉넉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 직장인 등 단체이용에 적합합니다. 이곳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정보화마을이기도 하지요.

(20) 화천 산타클로스우체국 한국본점(화천 21코스)
화천군 화천읍 아리 소재 화천 산타클로스우체국 대한민국본점은 산타클로스의 고장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산타할아버지에게 365일 언제나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모든 소원을 담아 편지를 작성해 10월 말까지 접수하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핀란드에서 발송하는 산타할아버지의 답장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21) 화천 산천어 축제장(화천 21코스)
화천군 화천읍 아리 소재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화천군 소재 화천천에서 매년 1월 개최하는 산천어 관련축제로 산천어를 잡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눈썰매, 눈조각, 봅슬레이, 빙상장 등이 마련되어있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2003년부터 개최되어 매년 1월 20여 일간 열리며, 이는 차가운 계곡바람과 깨끗한 물 때문에 전국에서 가장 빨리 얼음이 어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능합니다.

(22) 화천읍 화천대교 회전교차로(화천 21코스)
화천군청 소재 화천읍 아리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포인트는 화천천이 북한강으로 합류되는 곳의 화천대교 회전교차로입니다. 화천대교는 북쪽의 화천읍 아리와 남쪽의 화천군 화암면을 잇는 총 연장 395m, 폭 11.4m의 2차로 교량입니다. 화천대교 북단의 회전교차로에는 종을 거꾸로 세운 듯한 조형물이 있고 그 주위에는 여러 동물들의 조각 작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23) 화천 미륵바위(화천 22코스)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소재 미륵바위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절터(미륵터)로 추정되는 곳에 있는 5개의 바위(오형제바위)를 말합니다. 옛날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가 미륵터 근처에서 잠을 자는데 꿈속에 미륵동자가 나타나 시(詩) 구절(句節)을 읽어 주었고 이게 과거시험의 시제(詩題)와 같아 선비가 과거에 장원급제한 후 이곳에 미륵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화천군민들이 소원을 빌었다는 바위입니다.

(24) 화천 살랑교(화천 22코스)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살랑교는 화천군 간동면 대이리와 구만리를 연결하는 길이 290m(폭 3m)의 인도교인데 다리의 디자인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살랑교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는 살랑교 남단의 구만리 살랑골이라는 지명에서 따온 것입니다.

(25) 화천수력발전소(화천 22코스)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소재 화천수력발전소는 일제 강점기인 1944년 경인공업지대 전력공급을 위해 준공(1호기)한 댐수로식 발전소입니다. 그런데 이 발전소는 해방 후 38도선 이북에 위치함으로써 민족의 수난과 더불어 운명을 같이해야 했습니다. 6.25전쟁 때는 북한의 역습으로 빼앗기고 빼앗는 공방전을 다섯 차례나 치른 끝에 1951년 4월 완전수복하게 됩니다.

(26) 화천 꺼먹다리(화천 22코스)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소재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꺼먹다리(근대문화유산)는 화천댐이 준공되면서 1945년에 건설된 다리로서, 나무로 만든 상판에 검은색 콜타르를 칠해 “꺼먹다리”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화천수력발전소와 함께 당시의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시설물이며 건립 당시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근대 가구식 구조 교량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한국전 당시 중동부전선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교량이었기 때문에 전투도 치열했던 곳이며, 일제강점기 때에는 소양강과 화천간 모노레일을 이용해 물자를 수송했습니다.

(27) 화천 딴산유원지와 딴산폭포(화천 22코스)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소재 딴산유원지는 읍내에서 평화의 댐 쪽으로 4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딴산은 산이라기보다는 물가에 자리하는 조그만 동산으로 마치 섬처럼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앞에는 잔잔한 풍산천이 북한강으로 합류해 낚시나 물놀이가 가능하고, 피크닉이나 캠핑을 하려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높이가 80m에 달하는 인공폭포인 딴산폭포가 있어 하절기 주말과 휴가철에는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8) 화천 한묵령(화천 23코스)
화천읍 풍산리 소재 한묵령(513m)은 해산터널 북쪽, 적설봉(1,050m) 북서쪽에 있는 고갯마루로 화천읍내에서 평화의 댐 상류인 북한강으로 이어지는 작은 도로(왕복 2차선)가 통과하는 지점입니다. 한북령 이북은 민통선지역이라서 일반인의 통행이 금지되었으나 2025년 3월부터 민통선을 북쪽으로 3.5km이동시켜 그간 통행금지지역이었던 한묵령 북쪽으로 통행이 가능해져 이제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9) 화천 안동철교(화천 23코스)
화천읍 풍산리 소재 안동철교는 평화의 댐 건설 때 북한강 안동포구에 조립식으로 건설한 철교입니다. 이 조립식 철교는 당초 평화의 댐 건설용으로 그 후에는 군사용으로 사용되었지만 앞으로는 평화의 댐으로 가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입니다. 평화의 댐에서 북한강을 따라 올라가면 안동포(安東浦)에 다다르게 되는데 옛날 금강산에서 소나무 뗏목이 내려오다가 쉬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돛을 펄럭이며 한강에서 소금배가 와 닿기도 했던 곳입니다.

(30) 화천 비목공원(화천 23코스)
평화의 댐 경내에 있는 비목공원은 국민가곡 "비목"의 탄생지입니다. 1960년대 중반 평화의 댐 북방 14km 백암산 계곡 비무장지대에 배속된 한 청년장교는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이끼 낀 무명용사의 돌무덤 하나를 만납니다. 녹슨 철모, 이끼 덮인 돌무덤, 그 옆을 지키고 있는 새 하얀 산목련, 화약 냄새가 쓸고 간 깊은 계곡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 그는 돌무덤의 주인이 자신과 같은 젊은이였을 거라는 깊은 애상에 잠겼습니다. <비목(碑木)>은 청년장교 출신 한명희의 시(작사)에 장일남이 곡(작곡)을 붙인 노래로 70년대 중반부터 널리 애창되기 시작해 불후의 가곡이 되었습니다.

(31) 화천 평화의 댐(화천 23코스)
화천군 화전읍 동촌리 소재 평화의 댐은 북한의 임남댐(금강산댐)의 수공(水攻) 위협에 대비해 1980년대 중반 국민성금과 정부예산으로 화천댐의 북한강 상류(구만리)에 건설한 댐(1차 건설 : 댐 높이 88m)입니다. 평화의 댐은 북한강에 위치한 임남댐으로부터 물길 따라 하류 36km 지점, 화천댐으로부터 물길 따라 상류 24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댐은 1990년대 후반 수해 시 홍수조절 기능이 입증되면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32) 화천 세게평화의 종(화천 23코스)
댐 상부 광장에 있는 “세계평화의 종”은 화천군이 평화의 댐 일대를 평화의 상징지로 알리기 위해 세계 분쟁지역에서 모은 탄피를 녹여 만든 30t규모의 종으로, 지난 2009년 러시아의 고르바초프를 비롯한 세계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초청해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세계평화의 종 옆에는 각국의 노벨평화상수상자들의 평화메시지가 걸려 있지요.

(33) 화천 노벨평화의 종(화천 23코스)
세계평화의 종 이웃인 화천관광안내소 옆에 있는 노벨평화의 종은 “세계평화의 종” 준공식에 참석하였던 노르웨이 목사(욘 요네스)가 노벨상 발상지인 노르웨이 및 스웨덴과 대한민국에 제2의 평화의 종을 설치하여 평화울림을 위한 세계화를 제안한 것으로 이 종은 노르웨이 시청이 기증한 것입니다.

(34) 화천 세계평화종공원(화천 23코스)
평화의 댐 하부 평화나래교 북단에는 세계평화의 종공원이 있습니다. 하부 대형 주차장에는 세계평화종공원(Peace Bell Park)을 알리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일명 벨파크로 불리는 세계평화의 종공원에는 평화를 소망하는 세계 각국 유명 인사들의 핸드프린팅과 함께 세계에서 보내준 각종 종들과 전쟁지역 탄피 등 여러 가지 볼거리와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5) 화천 염원의 종(화천 23코스)
주차장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댐하류 전망대인데 이곳에 염원의 종이 있습니다. 염원의 종은 나무로 만들어진 침묵의 종입니다. 이 종은 세계평화의 종과는 달리 남북분단의 현실을 담아 울리지 않게 만들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염원의 종이 침묵을 깨고 세계를 향해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36) 화천 국제평화아트파크(화천 23코스)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소재 국제평화아트파크는 전쟁의 상징인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 예술품으로 재구성해 조성한 공원으로 2015년 개장하였습니다. 평화의 댐 바로 밑에 있는 아트파크는 수명을 다해 폐기 처분된 탱크,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등을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공원에는 군 장비 15점, 일반 조형물 7점,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통일과 안보교육에 최적화 되어 있는 곳입니다.

(37) 양구백자박물관(양구 25코스)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소재 양구백자박물관(구 방산자기박물관)은 방산지역의 백자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도자기 생산지로서 양구군 방산면은 이미 고려시대 이래로 주목받는 곳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 분원에 원료를 공급하였던 곳으로 광주분원의 기술과 조형미가 이식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6.25 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었으며, 조선~근대로 이행하는 시기 우리나라 근대 도자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38) 양구 직연폭포(양구 25코스)
방산면 칠전리 소재 직연폭포는 수입천 하상에 발달한 높이 15m의 폭포로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지므로 직연폭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주변은 높이 20여m의 암벽이 병풍을 둥글게 세워 놓은듯한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폭포 아래에 위치한 직연소는 깊이가 20m나 되고 수십 가지 어족이 서식하고 있고 있다고 합니다.

(39) 양구 피의 능선 전투전적비(양구 26-1코스)
양구군 동면 월운리 소재 피의 능선 전투전적비는 한국전쟁당시 보병 제5사단 36연대가 미국 제2사단에 배속되어 북한군 제2군단 및 제5군단 예하 4개 사단과 5일간에 걸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적군 1,480여 명 사살 및 70여명을 생포한 전투를 기념하고, 이 전투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전적비입니다. 이 고지전으로 무수한 사상자들이 쏟은 피들이 능선을 시뻘겋게 물들이자 종군기자들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2사단이 독일군과 맞서 싸워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던 지역인 피의 능선(Bloody Ridge)의 이름을 따 이곳 역시 “피의 능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40) 도솔산 펀치볼 전망대(양구 27코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소재 도솔산전망대는 양구의 명소인 펀치볼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펀치볼 주변으로는 대암산, 도솔산 등 해발 1,100m 이상의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어 거대한 분지형태를 이루어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펀치볼(영어: Punch Bowl)마을은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침식분지로 해안분지(亥安盆地)라고도 하며, 펀치볼이라는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이곳에 주둔한 미군의 종군기자가 지형의 모습을 펀치를 담는 화채그릇(볼)을 뜻하는 펀치볼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했습니다.

(41) 양구 DMZ 자생식물원(양구 27코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소재 국립 DMZ자생식물원은 DMZ의 다양한 식물자원 중 특히 북방계 지역의 식물자원을 수집·보전하고, 통일 후 북한지역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 그리고 동서 생태축을 연결하는 DMZ지역의 희귀한 특산식물을 보전하고자 조성된 수목원입니다.

(42) 양구 통일관(양구 28코스)
양구군 해안면 후리 소재 양구통일관은 통일에 대비하여 국민에게 북한 실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통일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4땅굴 앞 5km 지점 펀치볼분지 북단에 건립해 1996년 개관한 것입니다. 제1관에는 북한의 현재, 제2관은 미래의 한반도 관련사항을 전시중입니다.

(43) 양구 도솔산지구 및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양구 28코스)
양구군 해안면 후리 소재 도솔산지구 및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는 6.25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이룬 두 곳의 전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국군과 유엔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전적비입니다. 펀치볼이라 불리는 이곳 해안분지는 주위가 모두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로 이루어져 있어 고지전이 중심이 되었던 6.25 전쟁에서 피의 능선 전투, 도솔산 전투, 가칠봉 전투 등 처절했던 전투가 이 부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전쟁당시 중동부 전선의 전략적인 요충지였는데, 한국은 미군과 합세해 도솔산과 펀치볼을 확보함으로써 교착상태에 빠진 우군 전전의 활로를 개척했습니다.

(44) 양구 그리팅맨(양구 28코스)
통일관 입구 광장의 그리팅맨(greeting man, 인사하는 사람) 조형물은 양구출신 조각가 유영호의 작품입니다. 이 조각 작품은 어떤 대상을 향해 공손히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인사”라는 행위를 통해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유영호 작가는 2012년부터 세계 곳곳(우루과이, 브라질, 멕시코, 미국, 베트남, 스페인령 라스팔마스)에 이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국내에서는 이곳을 비롯해 경기 연천(옥녀봉),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45) 양구 전쟁기념관(양구 28코스)
양구군 해안면 후리 소재 양구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벌인 양구지역의 9개 전투(도솔산/피의능선/펀치볼/백석산/가칠봉/대우산/크리스마스고지/949고지/단장의 능선)의 전쟁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입니다. 기념관 내부는 9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전쟁 발발부터 휴전협정까지의 과정 설명, 전사자 명단과 함께 참전 군인들의 개인 유품 및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도솔산전투 디오라마/영상실/생존자 증언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6) 인제 인북천(인제 30-1코스)
인북천은 강원도 인제군을 흐르는 강으로 한강 수계에 속하며 소양강의 상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인제읍 합강리에서 내린천과 합류한 뒤 소양강으로 명칭이 바뀝니다. 이 하천은 북한에서 발원해 남한으로 내려오는 하천으로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때마다 흙탕물이 흘러내려오기 때문에 인제군에서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47) 인북천물빛테마공원(인제 30-1코스)
인제군 소화면 천도리 소재 인북천물빛테마공원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초록의 풍경이 어우러진 곳, 사계절 내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프라이빗 힐링 공간. 넓은 부지 곳곳에 분수, 수목, 정원, 공원,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의 자연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캠핑과 카라반 사이트, 편의점, 감성카페, 수영장,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 개인화장실과 샤워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휴식을 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곳입니다.


(48) 인제 진부령 미술관(고성 31-1코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진부령미술관은 진부령 정상(해발 520m)에 자리하고 있는데, 지난 2000년 고성읍 출장사무소 건물을 개조해 진부령문화스튜디오로 개관하였고, 200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4개 전시관을 갖춘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매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중섭 상설 전시실에서는 대향(호) 이중섭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2.7m x 4m의 대형 액자에 담긴 황소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인제군(북면)이지만 운영은 고성군에서 담당하고 있답니다.

(49) 고성 칡소폭포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소재 칡소폭포는 높이가 3m에 이르는 웅장한 폭포입니다. 예로부터 칡넝쿨로 그물을 짜서 바위에 걸쳐 놓으면 희귀 어종인 송어와 연어 등이 산란을 위해 폭포를 뛰어 넘다가 칡넝쿨그물에 걸려 손쉽게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50) 고성 소똥령마을(고성 31-1코스)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소재 소똥령마을은 최고의 청정지역인 강원도 진부령계곡에 있는데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마을을 돌아 흐르고 있으며, 금강산권역 향로봉자락의 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는 전형적인 산골 농촌마을입니다. 소똥령이라는 이름은 원통장날에 소를 팔기 위해 능선을 넘다가 쉬어가는 주막에서 소가 똥을 하도 누어 붙여졌다는 설과 오랜 세월 사람들이 소똥령을 넘다보니 봉우리에 자리가 패였고 그 모양이 소똥을 닮아 소똥령이라 불리었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51) 고성 건봉사(고성 32코스)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소재 금강산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7년(520)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로서 일제 강점기에도 북부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31본산의 하나로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 낙산사 등을 말사로 거느린 전국 4대 사찰 중의 하나였지만 6.25동란(한국전쟁)으로 전소된 이후 조계종에서는 제3교구 본사 신흥사의 말사로 편성하였습니다. 건봉사는 고성8경 중 제1경으로 선정인 명소입니다.

(52) 고성 이승만 대통령 별장(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 화진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는 이승만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이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함께 수시로 찾았던 별장으로 1954년 건립되었습니다. 1961년부터 방치되던 것을 1997년 7월 육군이 재건축하여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였습니다. 별장에는 집무실·침실·거실을 재현하였으며, 이승만 부부가 사용한 침대·낚시 도구·의복·안경·장갑·여권·편지 등 유가족이 기증한 유품 53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별장 뒤쪽의 기념관은 고성군과 육군복지재단에서 건물을 보수하여 2007년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으로 개관한 것으로, 이 대통령의 친필 휘호·의복·소품·도서 등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53) 고성 화진포 호수(고성 33코스)
고성군 거진읍 소재 화진포는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승만대통령 별장 및 화진포기념관, 이기붕별장, 김일성별장이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화진포호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으로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입니다. 1970년대부터 겨울 철새이면서 천연기념물 고니와 청둥오리 등 철새가 많이 날아와 호수일대에 장관을 이룹니다.

(54) 화진포 해수욕장(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소재 화진포 해수욕장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이 있는데요. 사랑의 열쇠, 명태조형물, 거북이 형상의 조형물 등입니다. 금구도는 화진포 쪽에서 바라보면 그 형상이 거북이와 같다는 데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이곳에서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의 왕릉관련 자료가 발견되었답니다. 광개토대왕은 생전에 이곳에 왕릉을 축조하였고 사후 20대 장수왕은 선왕의 시신을 안장했다는 것입니다.

(55) 고성 화진포해양박물관(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해양박물관은 패류전시관과 어류전시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패류전시관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 등 1,500여종 40,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어류전시관에는 각종 수조에 수중생물 125종 3,000여 마리를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에 따라 보여줍니다

(56) 고성 초도해수욕장(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소재 초도해변은 화진포 해변의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조용한 가족단위 피서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숙박시설과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인근 초도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와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57) 고성 대진항해상공원(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소재 대진항 해상공원은 우리나라 최북단 항구인 대진항에 있는 바다 위 공원(2016년 개장)입니다. 이곳은 별빛은하 해상공원라는 별칭이 있는데 입구에는 고성에서 많이 잡히는 문어를 테마로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해상공원에는 바다 위에 Y자형 철제구조물로 만들어진 해상데크가 있으며 이는 바다낚시와 해상관광용으로 만든 것입니다.

(58) 고성 대진항(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소재 대진항은 동해안 휴전선 남쪽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로 국가어항입니다. 대진항은 동해안에 위치한 어항 중에서는 규모가 비교적 큰 편에 속하는 항구이며 해안에는 어부들이 잡은 고기들을 판매하는 공판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진항은 명태가 잡히는 어항으로 유명하며(주요 어종은 가자미, 문어 등), 가리비와 성게 등을 양식 합니다.

(59) 고성 대진등대(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소재 대진등대는 등탑이 팔각형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고, 불빛은 12초 간격으로 깜빡이며, 약 37km 떨어진 해상에서 식별이 가능합니다. 또한 등탑 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과 석양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시야가 좋은 날에는 멀리 해금강은 물론이고 북한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60) 고성 대진1리해변(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소재 대진1리해변은 동해안 최북단 항구인 대진항 포구의 북쪽에 위치해 연안에서 어획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있는 해변입니다. 길이 350m, 넓이 10,578m²(3,200여 평)의 백사장에는 희고 고운 모래가 깔려 있으며 물빛이 깨끗하고 수심이 평균 1.3m로 얕은 편입니다. 해변가에는 대진1리해변을 알리는 글씨와 조형물이 세워져 있네요.

(61) 고성 마차진해변(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소재 마차진해변은 통일안보공원의 남쪽에 위치한 총연장 400m의 해변입니다. 해변에는 희고 고운 백사장과 육지와 연결된 무송정섬(소나무가 울창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있어 천혜의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매년 해변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됩니다. 금강산 콘도와 민박이 주변에 있어 숙박이 편리하고 통일안보공원과 인접해 있습니다.

(62) 고성 통일안보공원(고성 33코스)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소재 통일안보공원은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출입신고소)입니다. 통일전망대 입장을 하기 전 안보교육관에서 영상물 관람이 이루어지며, 약 700명 동시 착석이 가능한 강당시설이 있습니다. 안보교육관 앞에는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63) 고성 명파해변(고성 34코스)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소재 명파해변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조용한 해변에 희고 고운 백사장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통일전망대 길목에 위치해 있어 통일전망대를 관람하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매년 군부대와의 협의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64) 고성 DMZ박물관(고성 34코스)
고성군 현내면 솔현리 소재 DMZ박물관은 2009년 남·북한의 평화를 바라는 민족의 염원을 담아 금강산이 바라보이는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안에 개관하였습니다. 세계냉전의 유산인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6. 25전쟁 전후의 모습, 정전협정으로 생긴 군사분계선과 DMZ가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후 지속되었던 군사충돌, 그 동안 민간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독특한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과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DMZ박물관에 담아 놓은 곳입니다.

(65) 고성 통일전망타워(고성 34코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소재 통일전망타워는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고지(해발 70m)에 세워져 있는데 고성통일전망타워에 오르면 금강산 구선봉과 해금강이 손에 잡힐 듯 보이는 조망의 명소입니다. 이곳은 DMZ 평화의 길 34개 코스의 목적지이자 동해안 해파랑길 50개 코스의 종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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