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의 아프리카 코끼리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5년 12월 하순(2015. 12. 28∼12. 31)에는  
"남아프리카 국경을 가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남쪽의 국경지대에는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4개국이 중앙의 어느 한 지점을 기준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이 4개국이 있는 곳에는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와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카리바 호수가 있습니다.

 

 


▲ 제1부 : 아프리카의 포효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는 한반도의 약 1.7배나 되는 국토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약 1천 2백만, 수도는 하라레입니다.
국토의 4분지 1이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에 자리잡고 있어
비록 아프리카이지만 그리 덥지 않습니다.

 

 

 

 

 

하라레 인근에는 "응고마쿠리라"라는 이름의 대형 바위언덕이 있는데
이곳에는 고대에 그려진 대형 암각화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경계를 흐르는 폭포로
높이는 약 107m, 길이는 무려 1.7km에 이르며
원주민들은 "모시 오아 툰야(물의 천둥)"라고 부릅니다.

 

 

 

 

 

 

 

 

 

 

 

 


짐비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교량 빅토리아 폭포교는
길이가 약 200m, 높이는 130m에 달하는데
이곳은 매우 인기 있는 번지점프 장소입니다.
그 아래 강 역시 래프팅의 명소로 모험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빅토리라 폭포교

 

 

 

 


공원에서는 훈련된 야생사자와 함께 산책을 하는
짜릿함도 맛볼 수 있음도 아프리카의 매력입니다.

 

 

 

 

 


      

 

▲ 제2부 : 국경지대에서 만난 야생, 초베 국립공원


짐바브웨 서쪽의 보츠와나는 인구는 2백만명에 불과하지만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2.6배이며, 수도는 가보르네, 언어는 영어를 사용합니다.

보츠와나는 국토의 20%가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동물의 낙원입니다. 
 
이 중 초베 국립공원은 야생동물의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
보츠와나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현재 약 45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임팔라, 쿠두(등에 흰줄무늬로 유명), 아프리카 들소,
기린, 아프리카 코끼리, 악어, 하마 등의 천국입니다.
특히 코끼리만 12만 마리에 이를 정도로 아프리카 최대의 코끼리 서식지입니다.

 임팔라

 

 쿠두

 

 

 

 기린

 

 아프리카 코끼리

 

 

 

 악어

 

 

 

임파릴라 섬은 나미비아 동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바오밥 나무가 있습니다.

 

 

 

 

 

 

  

 

 
        

 

▲ 제3부 : 보츠와나의 오아시스, 오카방고

 

오카방고 삼각주는 앙골라라 고원에서 발원한 오카방고 강에 의해 형성된 삼각주로
보츠와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삼각주 주변은 거대한 사막으로 수심은 건기에는 1m 미만이지만
우기에는 무려 5m까지 높아져 이 지역의 오아시스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모계사회인 함부쿠슈 족은 정교한 공예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수공예품인 바구니는 이 지역의 특산물입니다.

 

 

 

 

 

  

 

 


▲ 제4부 : 잠베지 강의 선물, 카리바 호수

 

카리바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제주도 면적의 3배에 달해 마치 바다 같습니다.

 

 

 

 

카리바 호수는 카리바 댐에 의해 생겨났는데
카리바 댐은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댐입니다.     

 

 

 

 

 

 

 


하마가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하는 것은 우리가 아는 상식과는 달리
졸리기 때문이 아니라  이곳이 자기의 영역임을 상대에게 알려
상대로 하여금 도망치게 만들려는 것이랍니다.

하마의 하품

 

 얼룩말

 

 

 


호수 내에는 여러 개의 섬이 있는데
나오짜 마을은 이주정책으로 형성된 마을입니다.


약 300명 정도의 주민 중 120여명이 어부라고 하네요.
마을의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의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