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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5년 12월 중순(2015. 12. 14∼12. 17)에는  
"페루, 축복의 땅을 가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남미대륙의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6배이며,
해안선의 길이는 2,414km, 수도는 리마입니다.
언어는 스페인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해발고도 5,000m를 자랑하는 안데스산맥을 품고 있습니다. 

 

 

 

 

페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마추픽추입니다.
고대 잉카제국의 공중도시 마추픽추는 페루 여행의 백미이겠지요.
그렇지만 마추픽추 이외에도
페루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축복의 땅입니다. 

 


▲ 제1부 :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페루의 수도 리마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리마에는 정부궁과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 등 유적이 많습니다.

 

 

 

 

 

 

 

 

시장에서는 내장을 드러낸 닭을 그대로 팔고 있네요.
시민들은 매년 11월 초(2일간)를 죽은 자의 날로 정해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공동묘지로 가서 성묘를 합니다.
시신은 방부처리를 해 아파트처럼 생긴 묘지에 안장한다고 해요.   

내장을 드러낸 닭고기

 

 공동묘지

 

 

 

 

와카치나는 거대한 모래언덕에 둘러싸인 오아시스 마을로
여행자의 쉼터입니다. 주변의 사막은 아프리카를 연상케 하는군요.

 

 

 

 

 

 

 

 

 

 

 

페루 남부의 나스카는 나스카 라인으로 유명한 도시로
나스카 라인은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그림입니다.


모래처럼 황량한 대지에 엄청난 규모로 나무 및 손(hand) 등의 그림을 그려
하늘에서 내려다보아야 그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의 깊이는 불과 3∼5cm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금방 사라지겠지만
이곳은 인접지역에 비해 비가 전혀 오지 않아 무려 2천년을 견뎌 왔다고 합니다.
사실 언제 누가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답니다.   

 

 

 

 

 

▲ 제2부 : 콘드르의 땅, 콜카

 

해발 2300m에 위치한 아레키파는 도시전체가 백색의 화산암으로 건설되어
백색의 도시라고 불리는데, 지진에 대비해 고층건물을 지을 수 없는 곳입니다. 
산타 카탈리나 수도원은 16세기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큰 수도원으로
귀족출신인 수녀들이 생활했던 곳입니다.
인근에는 미스티 화산 및 우비나스 화산이 있습니다.

아레키파

 

  산타 카탈리나 수도원 

 

 아르마스 광장 야경


 

 

 

 

 

 

 

 

콜카 협곡은 콜카강이 만든 협곡으로 깊이는 무려 3,400m로서
미국의 대협곡 그랜드 캐년의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곳의 명물은 안데스콘도르(독수리)인데
날개의 길이만 3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새로
고대 잉카인들은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부활한다고 믿어 왔습니다. 

 

 

 

 

 

 

 

 

 

인근에는 비쿠냐, 알파카, 야마 같은 동물을 사육하고 있는데
혹이 없으면서 마치 애완동물 같은 비쿠냐는 정말 귀엽기까지 합니다.

 

 

 

 

 

 

 

 

 

 

 

▲ 제3부 : 잉카의 심장을 걷다, 쿠스코


쿠스코는 안데스산맥의 해발 3,400m에 위치한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입니다.
산토도밍고 성당은 잉카정복자들이 태양의 신전을 헐고 그 위에 지은 것입니다.

 

 

 

 

 

 

 

 

 

 

 

친체로는 고대 잉카왕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조성한 작은 마을로
전통시장에는 천연직물로 유명합니다.

 

 

 전통시장의 직물

 

 

 


마라스 살리네라스는 성스러운 계곡에 위치한
해발 3000m 고지의 염전으로 계곡에 흘러내리는 염수를 증발시켜
연간 8,000톤의 소금을 생산합니다.

 

 

 

 

 

 


 

 


▲ 제4부 : 아마존을 느끼다, 팅고 마리아

 

팅고 마리아는 아마존 상류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1936년 도로가 개설되면서 형성된 도시입니다.
아마존의 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 미구엘 폭포는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산 속에 숨어 있는 비경입니다.

 

 

 

 

 

 

 

 

 

파라루쿠는 아마존 강 유역에서 서식하는 세계최대의 담수어로
큰 것은 몸길이 5m, 무게 200kg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양식이 가능하며, 양식장에서 이를 잡기 위해서는
대형 그물과 적어도 8명의 인부가 필요합니다.

 

 

 

 

 

 

이곳은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씨앗을 얻는 카카오의 집산지라고 합니다.

 카카오나무의 열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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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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