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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섬 프난자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화산군

 

 소순다열도 발리의 타나롯 사원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2월 초순(2016. 2. 1∼2. 4)에는  
"물과 불의 땅을 찾아서, 순다열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순다열도는 동남아시아 말레이 제도 가운데서
인도네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섬의 무리입니다.

 

세계적인 화산 지대로 대순다열도
(수마트라·자바·보르네오·셀레베스 섬들 및 인접한 작은 섬들) 및
소순다열도(발리·롬보크·숨바와·숨바·플로레스·
티모르·알로르 섬들 및 인접한 작은 섬들)가 있습니다. 

 

 

 

 

 

 

 

▲ 제1부 : 열대의 천국 발리의 숨은 매력

 

소순다열도에 위치한 발리는 초록빛 해변과 다양한 해양스포츠가 유명한 휴양지로
 "신들의 섬"이라고도 불립니다.

 

 

 

 

타나롯 사원은 16세기에 지어진 발리의 대표적인 힌두사원의 하나로
밀물 때는 섬이 되었다가 썰물 때 연결되는 해상 사원입니다.  

 

 

 

 

 

 

쿠삼바는 발리 동쪽의 어촌마을로
검은 모래해변에서 만드는 천일염이 유명합니다.

 

 

 

 

 

 

 

 

발리섬에서 가장 긴 아융강은 울창한 밀림속을 흐르는데
급류 래프팅으로 매우 유명하며
주변의 폭포와 어우러져 비경을 선사합니다.

 

 

 

 

 

 

이곳 주민들은 생일 같은 축일이 있을 때
전통요리인 통돼지 바비큐를 만들어 먹으며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 평소에는 시장에서 사먹는다고 합니다.

 

 

 

 

 

  

 


▲ 제2부 : 적도의 환상섬, 플로레스 

 

플로레스(Flores)는 소순다열도에 위치한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된 섬으로
를로레스는 꽃(flower)이라는 뜻으로서
섬과 주변환경이 꽃처럼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입니다.  

 

 

 

 

 

라부한바조는 플로레스의 대표적인 어촌도시로
코모도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합니다.

 

 

 

 

 

 

 

 

 바다거북


 

 

 

특히 만타가오리는 날개의 길이가 7m,
무게가 1.5톤에 이르는 대형 생물입니다. 

 

 

 

 

 

 

플로레스 섬에서 가장 높은 1,150m 고원지대에 위치한
와에레보 마을은 망가라이 족의 전통마을입니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마을주민 모두가 모여 축하를 하며
닭을 잡아 그 내장의 모양을 보고 신랑신부의 앞날을 점칩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커피는 매우 인기 있는 소득원입니다.

 

 

볶은 커피원두

 

 

 

 


▲ 제3부 : 야생 정글 탐험, 북술라웨시

 

술라웨시는 대순다열도에 위치한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으로
원시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탕코코 국립공원은 약 600여 종의 식물과 22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고유생물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검은 원숭이는 머리모양이 특이하며, 엉덩이가 매우 붉고
대부분(70%) 땅위에서 생활합니다.
현재 약 4,000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술라웨시 검은 원숭이

 

 

 

 

코뿔새, 곰쿠스쿠스, 안경원숭이 등도 희귀한 동물입니다.

 

 

 

 

 

 

 술라웨시 안경원숭이

 

 

 

 

마엔은 술라웨시 북부 해안마을로
스노클링과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 제4부 : 살아 숨쉬는 땅, 카와이젠

 

자바는 대순다열도에 속하는 섬으로 인도네시아 인구의 70%가 거주하고
400여 개의 화산이 있는 섬입니다.
2010년 대폭발한 브로모 화산은 현재 접근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프난자칸 전망대(해발 2,770m)에 오르면
브로모 화산을 비롯해 바톡 화산, 스메루 화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카와이젠 화산은 정상 분화구에서 유황가스가 배출되는데
이곳의 유황광산은 순도 99%의 유황을 캘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섭씨 360도 이상 고온에서 유황이 공기와 만나
청색의 불빛(blue fire)으로 변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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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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