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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부부가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사를 왔는데

손자녀석(34개월) 돌보느라고 집안의 짐 정리가 자꾸만 늦어집니다.

아들의 짐 정리를 도와주려고 주말을 맞아 아내와 함께 손자를 데리고

타요키즈 카페(김포운양점)를 찾아갔습니다.

 

타요키즈 카페는 "꼬마버스 타요"를 모티브로 해서

아이들이 올바른 정서적 성장과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해

부모와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타요키즈 카페에 아이가 한번 들어가면 아무리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도

각종 놀이에 빠져 잘 나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꼬마버스 타요>는 뽀로로를 만든 아이코닉스와 서울시,

EBS가 합작해 만든 작품으로 2010년 8월 처음 방영한 이래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2014년 3월에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운영한 타요 캐릭터 버스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단 키즈카페에 들어가면 타요버스를 형상화한 버스모형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이 버스를 직접 타고 빙빙 돌기도하고 2층으로 이어진 공간을 따라

 이동하면서 방방존에서 뛰어 오르기도 합니다. 편

백 존에서는 구슬보다 더 잘게 자른 향긋한 편백나무

알맹이를 덤프트럭에 옮겨 담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손자녀석은 소꿉놀이하는 곳에서 약 1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1-2층을 오르내리며 사방으로 뛰면서 온 카페를 설치고 다녀

혹시나 넘어지지 않을지 긴장해야 했습니다. 

 

예약한 2시간이 되어 밖으로 나가려고 했더니 손

자가 나가지 않으려고 생떼를 쓰는 바람에 아주 혼이 났습니다.

개구쟁이 손자와 함께 타요키즈카페에서 보냈던 2시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카페 배치도

 

타요버스로 도배된 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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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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