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아이 모두가 열광하는 킨더조이 뽀로로 장난감

 

 

 

 

 

 

킨더조이는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 장난감이 들어 있는 인형입니다.
3개들이 포장박스만 봐도 아이들의 정신을 빼앗게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평소 매우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와 초콜릿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3개들이 포장박스와 내용물 
 

 

 

 

종이 박스를 개봉하면 달걀처럼 생긴 플라스틱 통이 나오는데
이를 열면 마치 원통을 반으로 쪼갠 듯한 모양이 됩니다.

이 중에서 작은 숟가락 모양이 있는 게 인형이고,
다른 것은 초콜릿입니다. 

아이들은 앙증맞은 뽀로로 인형도 얻고
달콤한 초콜릿도 맛보게 되니 자꾸만 더 사달라고 조르게 됩니다.

 

인형과 초콜릿

 

 

 

금년 6월에 만 네 돌이 되는 손자녀석이
킨더조이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서야
필자는 비로소 이의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손자의 가방에도 뽀로로 인형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아내도 이미 여러 개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가방에 주렁주렁 매달린 인형

 

 

 아내가 소지한 뽀로로 캐릭터 인형

 

 

 

 

 

이 캐릭터 인형은 가방, 핸드백, 휴대폰 등에 악세사리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는데요.
킨더조이를 개봉하면 뽀로로 친구들은 잘 나오는데
막상 "뽀로로"캐릭터는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뽀로로가 나올 때까지
계속적으로 킨더조이를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아마도 이런 현상도 상술인 듯 합니다.

 뽀로로(중앙)와 그의 친구들

 

 

 
필자는 동네의 GS마켓에서 3개가 들어 있는 1박스를
특별할인가격인 3,780원에 구매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더 싼 가격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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