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 화훼 교류관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2017. 4. 28～5. 14)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필자는 개막 둘째 날 현장을 방문했는데,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임시주차장 두 곳(장미주차장, 까치주차장)에서
주최측이 운영하는 수 십대의 무료셔틀버스가
관람객들을 실어 나르기 바쁩니다. 

 

이번 박람회도 야외정원과 실내전시로 나뉘어 지는데
몇 년만에 다시 찾은 아내는 그 전보다
전시기법이 향상되어 볼거리가 훨씬 많아졌다고 하는군요.
 
이번에는 세계화훼 교류관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30개국
275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세계화훼 교류관은 꽃 전시장 본관을 사용중입니다.
각 국의 국가관은 주한 대사관이 중심이 되어 참여했더군요.

 

 

 

 

 

 

 

 

 

 

 

 

 

 

 

 

 

 

 

 

 

 

 

 

 

 

 

 

외국 참여국가 중에서 에콰도르의 장미는 마치 인공적으로 물감을 들인
조화 같이 보여 눈길을 끌었고
일본의 경우 극소분재 장인이 특별 출연해  
소꿉놀이용 장난감보다도 더 작은 분재를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치시마 미츠오 씨는 현미경을 보며 핀셋으로 작업을 하더군요.

 

 에콰도르 장미

 

 

 일본의 극소 분재

 

일본의 극소분재 장인 "치시마 미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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