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작은 꽃 잔치 "김포꽃 전시회"

 

 

 

 

 

각기 고장마다 자신을 홍보하는 이름이 있는데요.
충북 제천이 "청풍명월의 고장"이라면
경기도 김포는 "평화문화 1번지"입니다.

 

현재 김포시 장기동에서 "라베니체 수변과 함께 즐기는
우리 동네 작은 꽃잔치"라는 이름의
김포꽃 전시회(2017. 4. 28∼4. 30)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12회 김포꽃 전시회는 라베니체 상가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에 처한 김포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꿈과 열정을 모아 마련한 만남의 무대입니다.

 

라베니체 수변상가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벤치 마킹한
유럽형 수변상가로서 한참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상가입니다.

 

 

마침 필자가 방문한 시각에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유영록 김포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날은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도 개막되었는데,
비록 규모 면에서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기초자치단체가 시민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 전시회는 꽃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 농산물과 수공예품 판매,
가정용품 재활용장터도 함께 운영됩니다.
전시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하겠습니다.(2017. 4. 28)

 

 

 

 

 

 

 

 

 

 

 

 

 

 

 

 

 

 

 

 

 장미산수국

 

 

 

무늬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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