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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의 달의 계곡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5월 중순(2017. 5. 15∼5. 18)에는
"남미연가-알티플라노 고원기행"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알티플라노 고원(Altiplano)은 남아메리카 중서부
 안데스 산맥 가운데에 있는 고원으로, 티베트 고원 다음으로 넓습니다.
고원지역의 대부분이 볼리비아와 페루의 영토이며,
남쪽으로는 칠레까지 뻗어 있습니다. 
 

 

[1] 그들이 사는 세상, 티티카카 호수

 

페루의 푸노는 티티카카 호수 서안에 위치한
페루 남동부의 도시입니다.
푸노에 인접한 우로스 섬은 갈대를 이용해 만든 인공섬으로
해발 3,810m에 위치하고 있으며
90여 개의 갈대섬은 각기 화장실, 학교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대섬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파는 배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배가 정기적으로 오갑니다.

 

 

 

 

 

 

 

티티카카 호수에는 약 40개의 섬이 있는데
아만타니 섬은 전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는 통행 금지이므로
모든 짐의 운반은 당나귀가 담당합니다.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이들은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춤을 함께 추며 환영합니다.

 

 

 

 

 
  

   

  
[2] 안데스의 위로, 칼라와야
 
푸에르토 아코스타는 볼리비아에 속한 알티플라노 고원
서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해발고도는 약 3,840m에 달합니다.

 

 

 

 

 

 

주민들은 가장 높은 산으로 올라가 칼라와야 의식을 행하는데
칼라와야는 안데스의 치료사로 일종의 왕진의원입니다.


이들은 왕진을 떠나기 전에 의식을 행하는데
이런 의식은 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연의 영들에게
치유의 허락을 구하는 의식입니다.  

 

 

 

 

 

 

 

 

 

 

 

볼리비아의 행정수도인 라파스는 해발 3,600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로 하늘아래 첫 수도라고 불려집니다.


높은 곳은 해발 4,000m에 달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대중교통수단인
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르내립니다.

 

 

 

 

 

 

촐리타 레슬링은 볼리비아 아이마라족 여성이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벌이는 레슬링으로
선수들은 실제로 싸움을 하는 대신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기 때문에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3] 즐거운 쉼표, 우유니 사막

 

볼리비아 라파스의 달의 계곡은
지형이 달의 표면과 유사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융가스 도로는 라파스와 서북지역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600m∼4,000m 절벽 위에 개설된 비포장 도로이므로
미주개발은행은 이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선정했습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은 세계최대의 소금 사막으로서
사막 가운데 있는 잉카와시 섬은
잉카인들이 살던 곳으로 선인장이 유명합니다.
이웃한 원주민들은 토담집을 지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4] 끝의 시작, 아타카마 사막

 

우아이나 포토시산은 볼리비아 라파스 주의 중부에 위치한
해발 약 6,000m의 설산으로 여성 세르파가 등산객을 안내합니다.
취재진은 산을 오르다 기상악화로 중도에 하산하고 맙니다.

 

 

 

 

 

 

 

 

라구나 콜로라다는 "붉은 호수"라고도 불리는 소금호수로
철분이 함유된 물과 이끼류가 만나 이런 색상을 만들어 냅니다.

 

 

 

 

 

 

솔데 마냐나는 "내일의 태양"이러고 불리는 간헐천입니다.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넘어가면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라는 아타카마 사막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 사막의 헤레계곡에는 안데스산맥에서 발원한 강이 흘러
주민들은 과일을 재배하며 살아갑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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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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