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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고도 4,000-6,000m에서 서식하는 히말라야 야크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3월 중순(2018. 3. 12∼3. 15)에는
"히말라야의 동물들, 네팔에 반하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길의 동반자 당나귀

 

포카라는 네팔의 제2도시이자 최고의 휴양지로
히말라야 등산과 트레킹의 서쪽 출발점입니다.
이곳에서 안나푸르나로 트레킹을 떠납니다.

 

당나귀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험준한 오르막길을
오르내리며 물건을 운반하는 운송수단입니다.


당나귀는 평균 50-70kg의 짐을 운반하는데
목적지에 도착하면 흙에 몸을 비비며 땀을 식히고
진드기 등 해충을 털어 냅니다.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중부에 줄지어 선 고봉으로
안나푸르나 남봉, 다울라기리 등이 대표적입니다.

 

 

 

 

 


   
  
[2] 좁교를 아십니까?

 

네팔 중북부의 무스탕은 테베트의 불교문화가
유지되는 곳으로 주민들은 좁교라는 동물을
운송수단으로 이용합니다.


좁교는 물소와 야크의 교배종으로 네팔 산간지역에서
물품운반용으로 사용하는 동물입니다.

 

 

 

 

 

 

 

 

 

 

 

 

펠락 주민들은 집집마다 염소를 키우는데
염소몰이꾼은 모든 염소를 몰고 산으로 가서
염소의 먹이를 찾아주며, 마을로 돌아오면
염소들은 각자 자기 집으로 찾아갑니다.

 

 

 

 

 

 

 


    


[3] 야생이 깃든 천국

 

치트완은 네팔 남부의 행정구역으로 치트완 국립공원이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코끼리 등을 타고 경내를 다니며 야생동물을 만납니다.

 

 

 

 

 

 

 

 

코끼리 투어에 동원된 코끼리들은 강으로 나가
목욕을 하며 더위를 식힙니다.

 

 

 

 

 

 

 

자동차를 타고 치트완 국립공원을 돌아보며
공작새, 액시스사슴, 느림보곰을 만났습니다.

 

 

 

 

 

 

 

 

 

 
[4] 신이 된 동물들

 

야크는 히말라야와 티베트 같은 해발 4,000-6,000m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긴 털로 인해 체온을 보존하도록
특화되었기 때문에 4,000m 이하에서는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야크를 야생에서 키우지만 어렸을 때부터 자주
이들을 돌봐 가축처럼 기릅니다.

 

 

 

 

 

 

 

 

 

 

카트만두의 더르바르 광장은 하누만(원숭이 형상) 및
가네샤(코끼리 상징)라는 힌두교의 신을 모신 곳입니다.

 

 

 

번잡한 곳에서 잠을 자는 개들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불교사원인데
원숭이들의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사람의 혈액형인 RH인자는
이곳 레서스원숭이의 약자에서 따온 것입니다.  

 

 

 

 

 

 

 

 

보드나트는 티베트불교의 순례지로
음력설을 맞아 신년축제를 개최합니다.

 

 

 

 

 

 

 

 

데브가트는 두 강이 만나는 힌두교 성지로
사람들은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한 후 신을 섬기는 의식을 치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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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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