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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세기에 지어진 자이살메르성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0월 중순(2018. 10. 15~10. 18)에는

“생에 단 한번쯤은, 인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인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이며

인구는 약 13억 5,400만 명, 수도는 뉴델리입니다.

 

 

 

 

 

 

[1] 천년의 황금성 자이살메르

 

인도 북서부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에 자리 잡은

자이살메르는 황갈색의 사암건물로 유명합니다.

 

 

 

 

 

자이살메르성은 12세기 전사들이 지은 요새로

80m 언덕에 자리 잡고 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세밀화를 그리는 화가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 또는

이슬람 전통 문양을 주로 그리는데

손재주가 매우 뛰어 납니다.

 

 

 

 

 

 

 

 

 

자이살메르 성의 맞은 편 언덕은 매유 인기 있는

일몰 및 야경촬영 포인트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농업도시인 판체티야는 헤나(천연염료) 주산지로

헤나를 사용해 메헨디(신체에 그리는 문신)를 그립니다.

 

 

 

 

 

 

 

 

바라 박은 16세기에 지어진 자이살메르 왕족의 무덤으로

주변 댐으로 인한 녹지로 큰 정원이라고 불리는 명소입니다.

 

 

 

 

 

 

 

 

 

 

 

[2] 무지갯빛 도시 라자스탄

 

인도북서부 라자스탄 주 남부의 우다이푸르는

우다이푸르 왕국의 수도였으며

인공호수가 많이 물의 도시, 또 흰색의 집으로 인해

화이트 도시로 불립니다.

 

 

 

 

 

 

 

 

 

타르사막은 세계에서 9번 째 큰 아열대사막으로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걸을 수 있으며

여인들은 물을 길러 머리에 이고 운반합니다.

 

 

 

 

 

 

 

 

 

라자스탄 제2의 도시 조디푸드는

외벽이 푸른색 건물이 많아 블루시티라고 불리는데,

푸른색을 칠한 이유는 햇볕을 차단하고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15세기에 세워진 메헤랑가르성은 인도에서 가장 큰

요새의 하나로 성안의 꽃의 궁전은

내부를 황금으로 장식할 정도로 화려합니다.

 

 

 

 

 

 

 

 

 

 

[3] 소원을 말해봐, 갠지스

 

뉴델리의 인디언 게이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대로 참전한 인도군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입니다.

 

 

 

 

 

 

 

강고트리는 해발 3,040m에 자리 잡은 힌두교 성지로

갠지스강의 발원지인 고묵으로 가는 전진기지입니다.

강고트리에서 고묵까지는 험준한 길을 걸어야하는 고된 여정입니다.

 

 

 

 

 

 

 

 

 

 

고묵은 해발 3,900m에 위치한 강고트리 빙하의 끝지점이자

갠지스강의 발원지인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이 위치가 자꾸만 안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리시케시는 갠지스강의 상류에 있는 소도시로

요가와 명상으로 유명한데 특히 세계적인 가수 비틀즈가

이곳에 와서 수도한 이후 알려진 도시가 되었습니다.

 

 

 

 

 

 

 

 

 

 

 

 

 

[4] 우리가 바라나시에서 만난다면

 

하리드와르에서 바라와시행 기차는 하루 1편뿐인데

기차역 앞에서 45년 동안 머리를 길렀다는 90세의 수도자를 만났습니다.

 

 

 

 

 

 

 

 

바라나시는 갠지스강 중부에 위치한 종교, 교육, 예술의 중심지로

연간 1백만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찾는 힌두교 성지이자

실크 사리 등 전통수공예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리는 바느질 하지 않은 한 장의 천을 둘러 입는

인도 고유의 여성의복을 말하는데

바라나시의 사리는 인도전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기쁠 때도 입지만 임종 직전에도 입는 옷으로 유명합니다.

이 옷은 가내수공업으로 생산합니다.

 

 

 

 

 

 

 

 

힌두교인들은 소원을 빌며 갠지스강에 작은 불꽃을 띄우고

아르티 푸자라는 힌두교식 제사의식도 거행합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게 소원이라고 하네요.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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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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