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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베르크의 세계에서 가장 큰 뻐꾸기시계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0월 중순(2018. 10. 22~10. 25)에는

“반전매력 독일”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독일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3배이며

인구는 약 8,300만 명, 수도는 베를린입니다.

 

 

 

 

 

 

[1] 낭만가도 동화 속으로

 

드레스덴은 독일 남동부에 자리 잡은 예술과

음악의 도시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리는 암봉도

산악인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암벽타기 명소입니다.

 

정부는 이곳에 교량을 설치해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암봉을 즐기도록 했습니다.

 

 

 

 

 

 

 

 

 

 

 

 

뉘른베르그는 독일 르네상스 중심지인데

이곳에는 배를 타고 벌이는 창 찌르기 대회가 인기입니다.

 

 

 

 

 

 

 

 

 

부퍼탈은 제조업이 발달한 도시로

현재는 120년 역사의 하늘을 나는 공중열차로 유명합니다.

슈베베반 열차는 도시지형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것으로

매 3분마다 운행하는 시민들의 발입니다.

 

 

 

 

 

 

 

 

26 개통당시 운행했던 실제열차

독일 서쪽 끝단의 칼카는 테마공원이 인기입니다.

 

이곳은 20여 년 전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 중이었으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주민들의 시위로

발전소가 폐쇄되고 그 시설물을 활용해 테마공원으로 만든 곳입니다.

 

 

 

 

 

 

 

 

 

 

[2] 알프스가 들려주는 메아리

 

퓌센은 독일 남부 오스트리아국경과 인접한 소도시로

인구는 15,000명에 불과하지만 매일 6,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도심에서 마차를 타고 약 20분간 가면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는데

이 성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알펜호른은 독일 고산지대 등지에서

긴급 시 사용하던 긴 나팔모양의 악기로

길이가 무려 3.6m에 달합니다.

 

 

 

 

 

 

 

 

퓌샤이트는 알프스 목동들의 전통문화가 담긴

소몰이축제로 알마트립이라고도 합니다.

 

여름철 소를 방목하면 목동들이 키우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방목한 소를 주인에게 돌려주는 행사입니다.

 

 

 

 

 

 

 

 

 

베르히테스가덴은 독일 중남부 휴양지로

유람선을 타고 알프스를 볼 수 있으며

히틀러의 별장이었던 켈슈타인하우스도 오를 수 있습니다.

 

 

 

 

 

 

 

 

 

[3] 괴짜가 사는 숲

 

트리베르크는 시계가 많은 마을로 유명한데

실제로 350년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뻐꾸기시계의 발상지입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뻐꾸기시계가 있는데

이를 제작한 분이 현재 집을 지어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에는 돼지를 애견동물로 키우는 이웃을 만났습니다.

보통돼지와 멧돼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 돼지(3세)는

덩치도 크고 사나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온순합니다.

 

 

 

 

 

 

 

루트비히스부르크는 호박의 고장입니다.

이곳에는 수 백종의 크고 작은 호박이 있는데

보통 것은 할로윈데이에 사용하며

수백 kg의 큰 것은 속을 비운 후 배처럼 타고 경주도 합니다.

 

 

 

 

 

 

 

 

 

 

 

 

 

[4] 흐르는 라인강 물처럼

 

라인강은 중부 유럽 최대의 강으로 독일을 관통합니다.

라인강변의 뤼데스하임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라인강을 둘러 볼 수 있는데

강변에는 오래된 고성이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베른카스텔쿠에스는 포도주와 샴페인으로 유명한 곳으로

포도밭은 라인강변의 경사진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태양빛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고

또 라인강에 반사된 햇빛이 포도밭을 비추어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100년이 지난 와인

 

 

 

 

 

 

 

에센은 과거 광산지대로 최대탄광시설이 있는데

촐페어라인은 영원한 광산을 뜻하는 말로

독일서부의 광산 및 산업화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오래전 파독한 한국인 광부도 이곳에서 일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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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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