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이란

 

 

 

 

 

 기원 전 6세기에 세워진 왕국복합단지인 페르세폴리스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5월 하순(2019. 5. 20～5. 23)에는

“두근두근 이란”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란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7.5배,

인구는 8,300만명, 수도는 테헤란입니다.

 

 

 

 

[1] 천상의 정원 오아시스

 

이란은 전 국토의 약 반이 사막과 황야로

연간 강수량이 100mm 미만이라서 매우 건조합니다.

쿠르는 거대한 소금호수가 펼쳐진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언제나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지금은 수도시설이 완비되어 이 오아시스는 관광용입니다.

 

 

 

 

 

 

 

소금호수는 매우 광활한데

사람들은 소금산에 인공폭포를 만들어

사막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아비아네는 해발고도 2,200m에 자리잡은 마을로

이슬람교를 거부하고 조로아스터교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숨어들은 사람들이 만든 마을입니다.

이곳 여인들은 검은색 대신 흰색꽃무늬가 있는 히잡을 착용합니다.

 

 

 

 

 

 

 

 

[2] 신이 보낸 선물

 

시라즈는 이란 중남부도시로 시인과 꽃의 도시로 불립니다.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는 붉은 빛의 내부타일로 인해

핑크모스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란제스칸 가밤은 19세기에 지어진 부호의 저택으로

거울로 만든 내부장식이 유명합니다.

 

 

 

 

 

 

 

부셰르는 이란 남서부 무역항으로

페르시아 시대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수많은 석조조형물이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무덤이라 하고,

또 다른 이들은 빗물을 모아두기 위해 파낸 웅덩이라고 하는 등

그 용도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신비의 유적입니다.

 

 

 

 

 

 

 

자샤크 소금산은 길이가 12km에 달하는

거대한 소금산으로 소금동굴, 소금폭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3] 신(新) 페르시아 로드

 

페르세폴리스는 기원 전 6세기에 세워진 왕국복합단지로

입구에는 라마슈라고 불리는 거대한 동물조각상이 있으며

아파다나 궁전은 조공을 바치러 온 사신을 맞이하던 접견실입니다.

 

 

 

 

 

 

 

 

야자드는 이란 중부의 사막도시로

과거 상업의 중심지였으며

마스지드 자메 모스크(사원)이 유명합니다.

 

 

 

 

 

 

 

 

 

 

버드기르는 구멍이 뚫린 기둥으로 바람이 통과해

천연 에어컨 역할을 하며, 돔형의 지붕에 달린 유리천정은

햇빛을 실내로 들게 만드는 등불기능을 합니다.

 

 

 

 

 

 

 

[4] 땅굴마을 메이만드로 가는 길

 

메이만드는 이란 중앙산악지역의 땅굴마을로

12,0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실제 이곳에서 800년 된 땅굴집에서 사는 가족을 만났습니다.

땅굴에는 초등학교, 공중목욕탕, 기도실도 있습니다.

 

 

 

 

 

 

 

 

 

카샨은 장미로 유명한 마을인데

이곳의 장미꽃은 보는 게 아니라 먹고 바르는 장미입니다.

장미수는 음식과 향수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마술레는 이란 북동부의 산중마을로

오래 전 전염병과 전쟁을 피해 온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계단식마을을 형성했습니다.

마을 입구의 폭포는 보너스입니다.

 

 

 

 

 

이란을 대표하는 파란색 도자기제품(테헤란)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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