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포인세티아는 대극과에 속한 열대관목으로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높이는 60-110cm 정도이며, 우리가 꽃이라고 생각하는 붉게 보이는 것은

꽃이 아니라 화려한 포엽(苞葉)으로서

진짜 꽃은 붉은 잎 중앙에 있는 아주 작은

노란색의 둥근 열매처럼 생긴 것입니다.

 

 

 

포인세티아의 진짜꽃(가운데 부문)

 

 

 

 

 

포인세티아의 잎은 처음에는 녹색으로 자라다가 밤이 길어지고

낮이 짧아지게 되면 점점 붉게 물들어간답니다.

 

 

 

 

 

 

 

평상시에는 흰색, 분홍색, 알록달록한 색 및 줄무늬가 있는

포를 가지는 재배변종이 인기가 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무늬 없는 붉은색 변종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합니다” 또는 “'축하합니다”인데,

이와 관련된 아름다운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16세기 멕시코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제단에 선물을 두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작은 소녀는

너무 가난하여 예수님께 바칠 선물이 없었지요.

그래서 소녀는 겸손한 마음으로 길가의 잡초들을 모아서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의 제단에 다가갔을 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어요.

잡초에서 붉은색과 연두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 것이지요.

그 꽃이 바로 포인세티아이고, “성스러운 밤의 꽃”'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멕시코 사람들은 그 후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포인세티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포인세티아의 잎 모양이 베들레헴의 별을 닮았고,

어두운 붉은색이 예수님의 피를 나타낸다고 생각했답니다.』

(자료/다음백과)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