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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열기가 흘러 넘쳤다. 각종 전자게임에서 들려오는 기계음 소리, 이를 중계하는 게임전문가의 숨가쁜 목소리, 각 참여업체별 부스에서 퀴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경품을 주는 소리, 그기에 인산인해를 이룬 참여자의 환호소리!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지스타 2008 국제게임전시회(2008. 11. 13-11. 16, 입장료 4,000원)는 글쓴이처럼 게임에 문외한인 사람이 참관할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었다. 전자오락이라고는 아주 오래 전 처음 개발되어 선보였던 시기에 벽돌 깨기만을 해본 경험밖에 없는 구시대 인사가 정신 없이 진행되는 신세대게임을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게임산업과 관련된 사업체와 관련학교에서도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었다. 캐논과 니콘 같은 카메라 제조사, SK 같은 통신회사는 물론 포털인 다음(daum) 측에서도 휴식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대형업체에서는 저마다 무대를 준비하고 아리따운 모델을 동원하여 각가지 포즈를 취함으로써 카메라맨들의 기분을 흐뭇하게 하였다.

서울 아니 전국의 젊은이들이 모두 이곳에 모였다고 착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와중에서도 그나마 혼란스런 정신을 다소 가다듬게 해준 것은 이들 모델들이었다. 게임보다 미인에 빠진 하루였다. 각 부스마다 카메라를 든 사진사들이 운집해 모델의 모습을 제대로 담기도 어려울 지경이었다.

오후 세 시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게임을 해 보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현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과 모델들의 사진을 올리니 그 열기를 간접 체험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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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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