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삶을 보여주는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동편에 자리잡은 국립민속박물관은 전통사회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이 박물관은 한민족 생활문화의 역사적 기반이 되는 한민족생활문화사, 한국인의 일상(日常), 한국인의 일생(一生) 등 3개의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복궁을 방문한 김에 민속박물관을 찾았다. 그 외양부터가 매우 특이하다. 현대식 건축물 위에 전통 기와와 탑을 올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게 지었다.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 법주사의 팔상전, 금산사의 미륵전, 화엄사의 각황전 등 우리나라 전통건축양식을 현대건축양식에 응용하여 새롭게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입구에는 돌하루방과 돌탑 및 장승 등이 조성되어있고 안쪽에는 건약재상을 재현해 놓았다.

건약재상

안으로 들어가서 전시관을 둘러본다. 전시관의 조명이 너무 어두워 사진을 찍기 어렵다. 따라서 비교적 밝은 곳만 사진으로 소개한다.(2008. 11. 8).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전통 부엌

상 여

전통혼례

전통혼례

회갑연

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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