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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다.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니
이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추위는 물러간 듯 하다.
사무실의 난초에서 그윽한 향기가 피어오른다.
서양란
동양란
북촌한옥마을을 찾아가는 길목의 꽃집에도
화사한 꽃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가게 앞에 놓여있는 으아리 꽃이 길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제 내일이면 춘삼월이다.
으아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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