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기도 용인소재 한택식물원을 방문하여
몇 가지 종류의 백합 및 나리를 보았습니다.

이 두 꽃은 모두 <백합과>에 속하므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며,
영어표기도 lily로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다음백과사전"을 참고하여 <백합>과 <나리>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 백 합

백합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일본과 타이완에서 자라던 것을 관상용으로 개발하여 널리 심고 있습니다.

백합은 키가 1m까지 자라고 잎은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싸며 어긋납니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2∼3송이씩
옆 또는 아래쪽을 향해 벌어져 피고
보통 향기를 지니지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백합은 배수가 잘 되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므로
더운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마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순결·신성·희생의 꽃말을 지니는 백합은
꽃꽂이용으로도 즐겨 이용되고 있습니다.

 백합(클라우드 쉬라이드)

 백합(푸밀룸)


 백합(크림슨 픽시)

 백합(피치 픽시)




▲ 나 리

나리는 백합과 나리속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원예식물로 널리 심고 있는 백합도
나리속에 속하는 식물이지만 나리라고 부르지 않으며,
나리속 식물 중에서 특히 참나리만을 나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늘나리

 말나리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