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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주관하는 위조상품 비교전시회가 서울코엑스(2011. 7. 6∼7. 8)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위조상품은 화폐로부터 신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의 유명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생산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주류나 약품의 경우 위조제품은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위조상품을 이용하여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문제는 이들 위조제품이 매우 정교하여 전문가들조차 이의 진위를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육안으로는 구별이 안됩니다.  

 

 


 

샤넬 핸드백(좌측은 진품, 우측은 위조품)
  

구찌 핸드백
 

보테가 베네타 핸드백

버벌리 핸드백

 위조지폐

 신발

 티셔츠

 롤렉스시계

 담배

 정관장

 휴대폰

 자동차부품

 미역

 중국술

 

화장품

 등산복

 티셔츠 


위조상품을 수입할 때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한다고 합니다. 침대 메트리스 등 가구 속에 감추어 오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대리석에 홈을 파고 그 안에 감추어 오거나 각종 두루마리 속에 숨겨오기도 합니다.


 

관세청이 제시하는 위조상품 판별 기준을 살려보겠습니다.

1) 인터넷에서 명품브랜드 제품이라고 판매하면서 정품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저렴한 것(50%이하)
2) 인터넷상 위조제품의 은어로 표기되어 거래되는 물품(이미테이션, 레프리카, 스탁 등)
3) 수입대행이라고 광고하면서 해외에서 물품을 직접 배송해 주기 때문에 반품과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제품
4) 브랜드 이름을 비정상적으로 표기한 물품(九찌, 나이ke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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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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