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연인 데이트)장소인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아울렛(Outlet)은 1980년대에 미국에서 탄생한 새로운 유통업의 형태로,
주로 유명메이커나 명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몇몇 매장을 한데 모아
몰(mall)을 형성한 쇼핑 센터를 말합니다.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아웃렛>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는 <아울렛>으로 불립니다.

 

우리나라는 최초로 신세계 첼시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한 이래
현대와 롯데 등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여러 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필자는 여주 아울렛은 개장 한지 얼마 안되어 답사했으나
다른 곳은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파주출판도시 방문을 계기로
인근에 위치한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았습니다. 

 

매장은 4개 구역(block)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A, A1, B, B1입니다.
3층으로 된 매장은 갖가지 상품을 쌓아두고 손님을 유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장 초기에는 소위 백화점에서는 거의 세일을 하지 않는
명품(핸드백, 의류 등)을 상당히 할인된 값에 판매한다는 메리트(merits)가 있어
매출이 증가했지만 요즈음은 할인점도 많이 생기고
또 경기불황으로 인해 장사가 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휴일을 맞이해 매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실제로 구매하기보다는 아이쇼핑(eye-shopping)을 즐기는 인파가 많은 듯 했습니다.

 

3층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동을 동반한 가족들이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아동에게는 보통의 유모차 대신 어린이용 장남감 자동차 같은
유모차를 빌려줘 아이들은 이를 매우 신나게 타고 다녔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자동차 모양의 유모차를 타고 좋아하는 손주녀석(23개월)

 

 

 

 

 

요즈음은 가족이나 연인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식사를 하는 등
가족나들이 또는 데이트 코스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견물생심이라고  상품을 보면 구매욕구가 생기겠지요.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 등 아울렛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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