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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라웨시 중남부 산악지대 토라자 족의 배모양 전통가옥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5월 중순(2016. 5. 16∼5. 19)에는   
"적도의 낙원 술라웨시"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5천만명,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8.6배에 달하는 대국인데,
술라웨시는 인도네시아의 중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입니다.

 

 

 

 

 


▲ 제1부 : 천국의 바다, 부나켄

 

술라웨시는 원시림과 광물자원이 풍부한데
항구도시 마나도는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부나켄 셈에는 다양한 해양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천연의 보고로 세계3대 다이빙포인트입니다.    

 

 

 

 

 

 

 

 

 


▲ 제2부 :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땅, 타나 토라자

 

타나 토라자는 술라웨시 중남부 산악지대로 토라자족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중심도시인 마칼레는 6일장인 볼루시장이 유명한데
이들의 장레식에 사용되는 물소가 거래됩니다.
머리가 희고 얼룩이 있는 최상급 물소 한 마리에
우리 동 약 3천 5백만을 호가합니다.

 

 

 

 

 

 

 가장 비싼 물소(3천 5백만원 상당)

 

 

 


통코난은 배 모양을 본 따 만든 토라자족의 전통가옥으로
이들은 400여 년 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배를 타고
이곳으로 이주해 와 이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런 집을 만들었습니다.

 

 

 

 

 

 

상위계층일수록 장례식에 많은 물소를 잡는데
이들은 죽은 동물이 인간의 사후세계를 인도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상위계층은 장례식에 거석(巨石)을 세우는데
적어도 24마리 이상의 물소를 잡아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암팡 알로 동굴 무덤은 고인의 관을 매장한 곳으로
존경받던 인물은 고인의 생전모습을 본떠 만든 나무인형인
타우타우를 관 앞에 둘 수 있습니다.

 

 

 

 

 

 

 

 

나무 인형의 장인(丈人)은 오늘날에는 무덤용으로도 만들지만
관광기념품으로 판매도 합니다.

 

 

 


       

 
▲ 제3부 : 바자우 족을 만나다, 와카토비

 

와카토비 해양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왕이왕이 섬에는
다양한 산호초와 돌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자우 족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바다유목민으로 이들은 걸음마보다는 수영을 먼저 배워
바다에서는 물개처럼 수영을 합니다.

 

 

 

 

 

 

 

 

 

 

 

 

 


     
▲ 제4부 : 화산이 낳은 땅, 토모혼

 

토모혼은 술라웨시 북부의 고산지대 도시로
화산재로 인한 비옥한 토양으로 꽃축제가 유명하며
박쥐, 보아뱀, 원숭이 등 특이한 식재료를 판매합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는 120개의 활화산이 있는데
이곳에는 소푸탄 화산, 로콘 화산, 마하우 화산, 부킷키시 화산이 있으며
특히 부킷카시 화산에는 아담과 이브에 해당하는 
전설 속의 남녀 인물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화산폭발을 막아 달라는 뜻에서 새긴 것입니다. 

 

 

 

 

 

 

 

 

 

 

 

 

 

와워레시아는 석회암 노천온천지대로
사람들은 평상복을 입은 채 온천을 즐깁니다.
여기서 온천을 하면 피부병치료에 매우 효험이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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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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